헬조선


히익여기가헬조선이라고
19.01.23
조회 수 403
추천 수 0
댓글 4








4월5일 미국 샌호세로 탈하는게 확정되었다 (현재는 미국 워싱턴주에서 체류중이고 좀이따 2월쯤 헬에서 서류같은거 처리해야해서 가야함) 

뭔가좋으면서도 자신이 없어서 미묘한기분이 든다

하지만 가만 생각이 든다.. 높은주거비와 물가및 큰물에서 잘버틸수있을까? 타운하우스기준으로 렌트비가 약 3천불이고 맥도날드에만가도 15불은 탈탈 털린다고하더라 과연여기서 잘살아남을수있을까? 월 11000불정도 받는 직업인데 생활하기 빠듯한동네는 처음인듯하다 (헬조선으로치면 과장)

이런 복잡미묘한상황에 갑자기 뜬금없이 작년 11월에 넣어본 캐나다 온타리오주 키치너라는 동네에서 G사와 한 스타트업기업에서 (복합기관들) 중간관리 매니지먼트로 (헬조선으로치면 부장) 잡오퍼가 들어왔다.

마찬가지로 월급금액은 비슷하다 갑자기 모든생각이 스쳐지나가고 엉겁결에 accept해버렸다.

차라리 모든게 여유있고 안전하고 자연많고 사람들도친절한 캐나다로 가서 꿀이나 빨면서 살까도 고민된다 

어떡해야하나 급고민된다. 필자는 갓난아기때 갔다온 군필이라 신분문제는 크게 문제가 안된다. (아재 아님 20대임) 

물가는 비슷하다고하는데 렌트비는 하우스가 2천불이라 훨씬싸다

이참에 마스터과정도 도전할까 생각하는중인데 마침 그동네 좋은 공대가 있다는데 나름 값진 고민이다..

 

 

KakaoTalk_Photo_2019-01-22-12-06-52.jpeg

 

EXIT 조선

 






  • 헬조선 노예
    19.01.23
    히익여기가헬조선이라고님 헬포인트 20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노력노력
    19.01.25
    저도 처음 산호세에 있는 SJSU가 너무 가고싶었는데 졸업후 얻는 job placements 가 좋다만 일을 하는 도시지 사람이 사는 도시는 아닌 느낌이 많다고 졸업생들한테 들었습니다. 페이가 썐만큼 그만큼 많이 나갈거고 탑티어 컴퍼니에 일할수있는 좋은 기회가 있을거같지만 전 전역후 캐나다로 가려고합니다.
  • 그동네가 살기엔 좀 빡세죠 ㅎㅎ 집한채구하려면 200만불줘야하니.. 여유롭게 살려면 캐나다가 더 편할것같고 또 여러모로 다 좋아서 저도 캐나다 온타리오주로 방향을 바꿨네요 근데 캐나다도 브리티시컬럼비아쪽도 샌프란베이지역처럼 마찬가지로 물가가 ㅎㄷㄷ
  • 제가 갈려는 키치너에있는 마스터디그리 공대가 워털루대학교라고 거기서 MBA나 제 부전공인 케미컬엔지니어링을 해서 직장다니다가 고위직으로 승진하는게 수월하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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