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지고쿠데스
1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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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만 60의 은퇴자입니다. 한국 날씨가 슬슬 더워지기 시작하니 두렵네요.

 

올 여름은 유난히 덥다는데, 당분간 호주에 가서 머물고자 합니다. (3개월정도)

 

6~9월까지 호주에서 테솔이나 이와 비슷한 어학연수를 계획하고 있는데요...

 

1. 영어는 기본적 생활 회화 하시는 수준인데, 테솔 입학하는데 문제가 없을지..

 

2. 3개월간 머물 주거형태는 어쩌면 좋을지 .. (모텔, 단기임대 등등)

 

3. 테솔 입학이 힘들면 language institute 과정은 가능할지..(학비 어느정도인지)

 

정보 부탁드립니다.






  • - 대충 알아보니 테솔 Cert IV가 최소 29주네요. 1년짜리가 많고요. 3개월에는 무리.. 설사 일부 3개월만에 가능한 코스가 있다 하더라도 3개월 배운 걸로 어딘가에서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 자격증을 받긴 힘들어 보입니다. 
    - 미국에서 하지 않고 굳이 호주를 찾는 이유가 있나요? 비교우위가 될만한 게 전혀 없어 보이는데요. 교육비 물가 인지도 등등.. 아 피서가 이유라면 말이 되긴 하는데 미국도 서늘한 곳 많으니 말이죠. 
    - 다만 **관광을 하시면서** 고급 영어도 배우겠다 이런거라면 의미가 있겠고, 어학원은 대도시에 넘쳐납니다. 학비는 하나같이 비쌉니다. 어학연수로 호주에 잘 안 가는 이유입니다. 
    - 주거형태는 아마도 셰어가 제일 적합할 거예요. 렌트를 하기에는 기간도 짧고 현지 히스토리가 없어서 허가를 받기 어려울 것이고, 주당 100불에서 300불 가량을 내면서 (위치에 따라 다름) 방 하나를 빌려서 거주하는 형태가 제일 적합해 보입니다. 숙박업소는 너무 비싸고, 에어비앤비는 혹시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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