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예전에도 캐나다 관련하여서 글을 올렸던 군인친구입니다.

휴가 다녀오면서 유학원 상담도 받고 부대로 복귀하였습니다

그런데 요즘 호주도 일단 가고 싶지만 법이 어려워져 패스하고 요리를 하는 사람으로서 일본도 관심이 가는데요..그런데 일본은 요리로 비자가 잘 나오지 않아서 한발짝 뒤로 물러나 있는 상태입니다 또 부모님도 탈조선을 말리시지는 않으나 일본보다는 영어권 국가를 가시기 원하시구요...

그런데 캐나다 관련 글들을 보면서 요리로 과연 먹고 살 수 있을까?라는 의문과 만약 캐나다에서 영주권을 따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왔을때 나이가 20대 끝무렵일텐데 그때는 차라리 캐나다보다 살짝은 일식이 한국에 왔을때에 먹고 사는데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선배님들이 보기에는 어떠신가요? 저 하기 나름이다라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지만 정말 요리가 좋고 파인다이닝레스토랑에서 일하면서 나중에는 식당 하나 차리는게 목표입니다!






  • toe2head
    18.04.20
    아무리 그래도 캐나다 이민이 일본 보다 훨씬 낫습니다. 영어 + 요리/건설현장 기술/ 자동차 정비/중장비 운전이나 정비 등/ 전기 기술 등 어떤 조합이든 수요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영주권 취득 및 정착이 원활 합니다. 단 전기는 영주권 취득 이후에 진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식업은 영주권 취득에 필요한 스폰서해줄 고용주 찾기는 그리 어렵지 않으나 원래 wage 자체가 낮기 때문에 요리로 쭉 갈 생각이면 자기 레스토랑을 운영할 목표를 잡고서 하는 편이 좋습니다.
  • 사업은 아직 부족한게 많아서 생각을 하기에는 너무 빨라 요리 기술을 배우면서 나중에 생각을 할려고 합니다! 유학원에서는 고등학교때부터(조리고등) 군대인 지금까지도 취사병으로 요리를 해서 취업부분쪽에서는 분명히 유리할거라고 하시면서 토론토로 추천을 해주시는데(이유는 좋기도하고 제가 요리를 제대로 해볼것이라고 하니 조지브라운이 시내에 있어서 너한테 유리하다 등) 유학원에서의 말을 어디부터 어디까지 믿어야될지.. 찾아보면 다른지역의 요리학교중 괜찮은 커리큘럼에 매니토바 주정부이민처럼 좋은 제도가 있는 지역과 학교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ㅠㅠ
  • 일본으로 간다면 아예 리턴을 전제로 가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일본의 일식집에서 한국인 요리사를 즐겨 쓸 거라고 생각하긴 힘드네요. 또한 일식집 자체가 한국에도 너무 흔해서 한국인 일식 요리사가 일본이든 한국이든 짭짤한 경쟁력이 있을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캐나다에 한표.. 서방 선진국 현지인들은 요리사 잘 안 하려고 합니다. 아마 월급이 적고 일이 많아서겠죠 (물론 예외는 존재합니다). 그것이 매번 끊기네 끊기네 하면서도 요리가 이민 카테고리 안에 매번 살아남는 이유, 그리고 중동계 인도계 동아시아계등 수많은 아시안 요리사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일단 영주권 받고 나면 전직해도 상관없습니다. 
  • 사업은 아직 부족한게 많아서 생각을 하기에는 너무 빨라 요리 기술을 배우면서 나중에 생각을 할려고 합니다! 유학원에서는 고등학교때부터(조리고등) 군대인 지금까지도 취사병으로 요리를 해서 취업부분쪽에서는 분명히 유리할거라고 하시면서 토론토로 추천을 해주시는데(이유는 좋기도하고 제가 요리를 제대로 해볼것이라고 하니 조지브라운이 시내에 있어서 너한테 유리하다 등) 유학원에서의 말을 어디부터 어디까지 믿어야될지.. 찾아보면 다른지역의 요리학교중 괜찮은 커리큘럼에 매니토바 주정부이민처럼 좋은 제도가 있는 지역과 학교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ㅠㅠ 중복댓글 죄송합니다! 요즘 이것 때문에 일과나 공부를 하면서도 쓸데없는 걱정으로 집중이...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 유학원은 돈 버는 곳인지라 글쓴분이 특정 학교로 가서 특정 숙소에 묵고 특정 영어수업을 들으며 발생하는 커미션에만 관심이 있고 그 이후는 절대 책임지지 않으며 그럴 능력도 없습니다. 따라서 유학원은 행정적인 부분에서만 도움을 받는 것이 좋고, 그마저도 가급적 그냥 혼자 해결하는 게 좋습니다. 캐나다 이민성 사이트 정보가 제일 정확하니 굳이 돌아가지 마세요. 유학원 말을 믿느니 차라리 디씨 호뉴갤 말을 믿겠습니다. 한국어, 한글로 써져있는 정보는 무조건 교차검증을 거치시고요.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991 님들은 탈조선을 하기위헤서 무슨 노오오오력을 하시나요? 3 jukchang 291 1 2015.11.15
990 탈조선 지식인여러분 제발 도와주세요.. 9 열심히는답 301 1 2015.11.17
989 탈조센 국가 중에서 네덜란드는 어떠한가요??? 6 aircraftcarrier 1442 1 2015.11.17
988 고등학생에게 필요한 탈조선 준비에는 뭐가 있을까요 6 file Acro 452 1 2015.11.18
987 열화와 같은 요구로 탈조선 성공기 게시판을 만들었는데... 5 hellrider 420 1 2015.11.18
986 일본도 식료품 가격 많이 싸지겠네.. 3 aircraftcarrier 490 1 2015.11.18
985 해외 요리사 대우 3 주입식교육시발 451 1 2015.11.18
984 탈조선으로 영국은 어떤가요? 6 백도 582 1 2015.11.19
983 한국 떠난다고 더 좋은 세상이 펼쳐 질까요? 10 군자위군자 1026 2 2015.11.19
982 일본으로 탈조선할껀데 관련 검색어좀 부탁합니다 4 일뽕극혐 346 2 2015.11.19
981 AICPA나 CFA 따고 탈조선 가능한가요? 7 헤을 1293 1 2015.11.20
980 제가 아는 탈조선 방법인데요 잘못 알고 있다면 조언좀. 5 게임부터끊자 603 2 2015.11.20
979 일본으로 탈조선하려는 경우 중, 조금 특이한 케이스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21 1980년부터 2523 2 2015.11.20
978 아, 그러고 보니까 외국거주 한국인이 많은 사이트가 있긴 있었네요. 5 file 28살에탈조선-현재13년차 532 1 2015.11.20
977 탈조선 못하는 부류는 어떤 부류인가요? 6 기행의나라=헬조선 515 1 2015.11.21
976 탈조선시 선호 이민 국가가 어디신가요? 6 hellrider 1109 2 2015.11.21
975 혹시 타일에 대해서 아시는분? 12 게임부터끊자 2213 1 2015.11.22
974 탈조선 시작부터 개망 진로변경중 8 호주가좋냐미국이좋냐 778 1 2015.11.25
973 20 년 넘게 여기 저기 살다 온 놈이 몇 자 적는다. 4 헬은우리모두가만든다 1488 2 2015.11.27
972 sammy 란 작자 신뢰할 수 없습니까? 3 탈조센꿈나무 793 2 2015.11.28
1 - 9 -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