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들풀
15.09.09
조회 수 2408
추천 수 2
댓글 7








미국에선


저작권 처벌을


인터넷 서비스업체(ISP)에서 파일 해쉬 값까지


제공하면서 잡을 정도로 무시무시하다고 들었습니다.


벌금도 50만달러 씩으로 무시무시하다는 것도요.


혹시 중국 바이두 클라우드에 있는 파일을 다운로드


하는 것도 잡아갈까요?




혹시 한국으로 VPN 사용하면 단속 못하나요?




인터넷 속도는 어떠나요?


인터넷 종량제로 하고 있나요?






  • 둠가이
    15.09.09
    천조국 사는건 아니지만 ....
    COPS라고 해시값 추적해서 단속하는 시스템이 있음
    한국 경찰들도 최근 도입해서 아청물 단속에 쓰고 있음.
    바이두나 기타 시드박스 서비스 처럼 중계 서버에 저장해놨다가 서버에서 다시 내려받는 방식은 단속하기 힘듬.
    패킷을 하나씩 다 뜯어가며 감청하는 나라가 아니라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듯.
    근데 VPN은 감시 가능. VPN을 통한 다운은 단속이 귀찮을뿐 하나씩 훑어나가다 보면 결국 IP를 추적해 낼수 있음.
  • 들풀
    15.09.09
    미국은 인터넷 업체 자체에서 패킷을 대조해서 저작권법 폭탄을 내린데요
  • 둠가이
    15.09.09
    나도 토렌트 돌리면 ISP가 먼저 경고한다는 소리는 들었음.
    수사기관에서 자료요청하면 서버기록 통채로 넘겨줘야해서
    사용자에게 경고도 하고 그래도 말 안들으면 강제로 인터넷 계약해지까지 한다고 함
    근데 그렇대두 해외에 구축한 서버를 통해 간접적으로 다운받는건 엄청나게 받아제껴서
    눈에 띄는게 아니라면 잡기 힘들지 않을까 싶음.
    정말 불안하다면 시드박스 내에서 그 불법파일을 암호걸고 압축한다음에 다운받으면 해시값이 변해서 추적이 불가능해짐.
    근데 이짓거리까지 하면서 받으려면 그냥 돈내고 보는게 낫다고 생각함. 훌루나 넷플릭스같이 괜찮은 서비스도 많고.
    프로그램도 요즘은 구독권 방식으로 변해서 필요할때만 저렴하게 쓸수도 있음.
  • 천조천조
    15.09.10
    걱정마시길. 여기서 걸리는것보다 한국에서 걸릴 확률이 훨씬 높음여
    가끔 민감한(막 개봉한) 것들 받다가 경고메일 받을 수 있는데 말그대로 경고일뿐.
    ISP는 아무 정보도 주지 않음. 그냥 경고메일 전달할 의무만 있을뿐
    가끔 멍청한 애들이 답장보내서 '죄송해요ㅠㅠ'하면 그때부터 고소미 시작
  • 들풀
    15.09.10
    아 그냥 겁주는 거에요?
  • 천조천조
    15.09.10
    네 여긴 한국처럼 감시가 일상인 곳이 아님.(테러관련 빼고;;)
    하지만 윗사람 말대로 그냥 돈내고 쓰는게 편하긴 해요. 토렌트 일일이 받는게 보통 귀찮은게 아님
  • 들풀
    15.09.10
    토렌트는 겁나서 여기서도 사용 안하는데,

    바이두는 미국에서 어떤지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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