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저는 전역 후에 호주 요리 이민법이 어려워져서 캐나다로 요리 유학 후 이민을 갈려고 하는 22살 군인입니다.
제가 이민을 생각하게 된 계기는 어릴때부터 외국에 대한 동경이 있었고 그렇게 입대 전에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왔습니다.
호주에서 일을 하면서 한국에서 열 몇시간 일하면서 월급을 받는 것과 호주에서 적당한 시프트에 더 많은 돈을 받으니까 '아 내가 계속 요리로 먹고 살려면 나가야겠다' 이 생각을 하고 지금 준비중인데 글들을 보면서 어떤 글쓴이는 이민을 하더라도 요리로 가면 먹고 살기가 힘들다는 글도 있고 이런저런 영주권 취득 후에도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 일들 등등 한국에서면 일식당에서 요리를 하다가 나중에 나이가 들면 제 가게를 하나 차려서 그렇게 살아가는 계획이였는데 저런 글들을 보니까 그러면 않되지만 가기도 전에 겁부터 먹게되네요.. 어린 마음에 글을 쓴거라 조언 부탁드립니다!
2)그리고 제가 캐나다 토론토와 위니펙 둘중에 가는 곳을 고민중인데 위니펙이 영주권 따기는 더 쉬운데 토론토가 끌리네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호주에서 멜버른--->다윈 에 살았을때 멜버른은 좋고 다윈도 좋았지만 아무래도 심심한게 크더라구요 그래서 향수병이 생겨서 1년을 못채우고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전역 후에 캐나다 위니펙에 가면 다윈에서 살던 때처럼 그럴까봐 좀 더 살기 좋은 토론토를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요리를 파인다이닝레스토랑처럼 정말 좋은 곳 맛있는 곳에서 일하면서 돈을 벌고 싶은데 그러기에도 위니펙보다 일자리가 많은 토론토가 좋지 않을까 싶네요 외국에 나가서 치열하게 살아야하는 것이 맞는 말이지만 경험을 해보니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도 함께 있으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질문에도 혹시 태클을 걸어주실 분은 걸어주세요 감사히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