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월아천충
18.01.21
조회 수 552
추천 수 0
댓글 3








일단 전 흙수저에 대학2년 다니다 음악한다고

때려치웟고 그 음악한다고 알바만 주구장창햇더니 

남은 경력도없고 글로쓰니 존나 암울하네 하.....

이런경력도 ㅈ도없고 외국어능력은 영어 일본어 중급정도입니다

혼자 살때 미드랑 애니 열심히본게 도움이된건지

레벨테스트할때 중급나오더군요 

그래서 그냥 일단은 헬조선

외국계기업을 취업하고 외국에 이민을가려하는데

이런케이스에 선배들잇으면 어떻게 준비햇는지

팁좀부탁드립니다 

예를들어 경험담 이나 추천비추천 직업 






  • - 일반 기술이민과 마찬가지로 기술계열이 유리함. 말 잘하는 사람, 관리 잘하는 사람은 외국에도 넘치기 때문에.
    - 외국계기업 취업 자체가 매우 어려움.
    - 재직중에 어떻게든 외국 지사 인맥을 쌓고 외국 지사에 어필가능한 업적 위주로 쌓았다고 함. 기업 전체에서 글로벌하게 주는 상을 싹쓸이한다든지.
  • chokoby
    18.01.23
    외국계기업에서 독일에 있는 본사로 넘어간 케이스입니다.
    외국계기업 취업이 한국기업보다 꼭 어려운건 아닙니다. 요즘은 사실 다 어렵지요... 그리고 취업을 위해선 적어도 대학 졸업은 필요할거 같네요. 고급레스토랑님 말씀처럼 인맥과 업적은 중요한 수단입니다. 자신을 최대한 광고하기에 가장 효율적이니까요, 특히나 해외 기업에서도 꼭 데려가야할 이유가 있어야 해요. 이에 큰 도움이 되겠지요. 안타까운건 향후 계획에 대해서 ‘그래서 그냥’ 이라고 보시는 거에요. 쉽지 않습니다, 좌절이 있을거에요. 치밀한 계획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제가 계획하고 실행하며 느꼇던 것 중 가장 중요한 점은, 도전은 하되 모험은 하지 마세요. 언제나 백업 플랜이 필요합니다.
    힘내세요.
  • 외국어 레벨테스트 중급이래봤자 외국 나가면 식당에서 음식 주문하는것도 버거움.. 학위도 없고 군대도 클리어 안됐고(남자라면) 솔직히 말하면 돼있는게 하나도 없어보이는데..
    이과를 가지 않는다고 가정하고 해외기업에 제일 잘팔릴 스펙을 만드는건 외국어 (영어건 일어건) 가능한 최대치로 올리고, 가능한 좋은학교 통계학과 계열을 진학하는 것임..
    물론 이것도 본인 소질과 적성을 많이 타는 분야이긴 하지만.. 잘 맞는다 치고, 요즘 기업에서 데이터분석 수요가 정말 폭발적으로 늘고있는데, 이걸 소화할 수 있는 문과 내 거의 유일한 계열이 통계학 계열이기 때문임.. 이걸 잘 갖추면 굳이 국내에서 외국계기업 거치지 않아도 밖에 나갈 수 있음. 그리고 국내 외국계 기업은 알음알음 채용하는 경우가 엄청 많기때문에 평소에 인맥관리를 잘 해야함.
    이모든건 다 하루아침은 커녕 몇년을 죽어라 해도 이루기 어려운것이기 때문에 함부로 추천할 순 없다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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