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나이트호크
18.01.20
조회 수 328
추천 수 3
댓글 1








해외에서 개인의 재능으로 성공한 사람...

 

그것도 재수 없게 헬조선에서 태어나서 부득이하게 해외로 이민가서 성공한 많은 케이스..

 

그럴때는 언론이고 뭐고 다퉈서 취재하고 신문에 무단으로 사진까지 올리면서

 

" 자랑스러운 한국인 "

 

그럴때면 국가를 연관 시키고 무능하고 이상적이라는 사고가 없는 미개한 인간들과 동급화를 시키면서

 

" 한국인들은 훌룡하다. "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한다.

 

사람은 환경이 중요하다.

 

유진박도 헬조선에 와서 바보된거 보면 참 대단한 나라이다 헬조선은

 

좆같은 헬조선에 태어났다는 참 불행한 이유 하나만으로 2년 남짓 내 젊은날 빼앗기고

 

그것도 모잘라 언어, 문화, 국적, 수 많은 인연들을 버리고 다른 나라와서 이렇게 살아야하는것도 어떻게 보면 한 인간으로써 불행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최소한 예전에 헬조선인이 였던 나에게는 이런 삶은 축복이라고 말하고 싶다.

 

아직까지 헬조선에서 남아서 ㅅㅂ 찾으면서 맨날 생각하면서 살기 보다는

 

생각한대로 살았고 그 생각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헬조선 태생은 자랑스러울일이 절때 없다.

 

쾌거를 이룩한 자기 자신에게 그리고 그런 그런 환경을 만들어준 부모님과 환경에 대해서 감사하는것이 정상이다.

 

뭐만 하고 잘나면 빨아대고 찬양하는 그런 미개한 문화에 으쓱할필요가 없다.






  • 요새 저런 기사 올라오면 댓글로 십자포화 받을 정도라서 대놓고 한국계임을 자랑하는 기사는 사라지다시피 했고, 평범한 기사인데 제목에 "한국계"를 쓰거나, 외국 국적인 사람이 본명도 아닌 한국명을 쓰는 경우에도 비난이 빗발침.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다는 얘기죠.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691 자동차 정비 기술이 호주나 캐나다에서 수요가 있을까요? 4 수호호홍 868 0 2017.02.20
690 안녕하세요 탈조선을 꿈꾸는 22살 입니다. 4 나그네펭귄 426 0 2017.03.05
689 캐나다 이민을 꿈꾸는 26세 입니다 조언좀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4 캐나다가고싶다 1011 0 2017.03.12
688 컴공과 공대생 조언 4 반도의흔한공돌이 718 0 2017.04.22
687 21살입니다 장애판정 후 이민 4 데이트리퍼 440 1 2018.10.08
686 탈조선에 대해 유식한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4 성부장님 378 0 2017.05.06
685 아이엘츠랑 생활회화 4 프루타 474 0 2017.05.14
684 저는 사실 자칭 젊은 보수라하는 부류중 한명이였습니다. 4 몰타의죽창 480 1 2017.05.30
683 유학 9년차 지금 공익복무중... 이민방법물색합니다 4 fukoreaa 559 0 2017.06.04
682 [질문] 고졸이 미국 금융계에 취업을 하고싶은데... 4 탈출이답 517 1 2017.06.10
681 나의 탈조선 기행문2 4 챠리 502 1 2017.06.10
680 남미 이민 15년 4 JONYBRAVOPARAGUAY 1688 2 2017.06.11
679 가입인사드립니다 현 고3인 남학생입니다 4 나만가수임 320 1 2017.07.14
678 어학에는 좀 소질이 있는데 머리가 이과쪽이 아닙니다 ㅠㅠ 4 탈조센꿈나무 310 0 2017.07.29
677 탈조선 꿈꾸는 최종저편 4 김얼 321 0 2017.07.31
676 명문대 통계학 학/석사, 업무경력 4년차 미혼 여성 직장인 4 요밍이 512 1 2018.02.02
675 홍콩이나 싱가폴 가고싶습니다.. 4 Accounting 868 1 2017.08.25
674 방통대 일본 IT 취업 질문 4 wnwkrwr124 952 2 2017.08.26
673 IT특성화고생 일본쪽 취업질문이요 4 하야토 268 0 2017.09.04
672 요즘 일본에 오고 싶다는 애들 뭐이리많냐? 4 왕의귀환 946 1 2017.09.09
1 - 24 -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