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본 유학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홋카이도쪽으로 갈 생각인데, 일본인들의 축제문화, 홋카이도의 자연같은게 좋아서 가려고 해요. 그런데 전 그곳에서 만나게될 친구들이 역시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일본 사람들에대한 얘기를 들은게 있어서요. 실제로 유학갔다오신분들께 질문하고 싶습니다.
어느 전문서적에서 본건데요. 요즘 중학생~대학생 정도까지의 나이대에서 이런게 엄청 심하다고 들었어요. 서로 싫은소리 최대한 안하고, 가짜웃음지으며 최대한 친절하게 대하고. 무리에서 낙오되게 될까봐 이런 모습을 굉장히 많이 보여준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자존감이 낮은 일본 특유의 모습이라던데.
물론 사람마다 당연히 다르겠지만 일본에서 특히 그런사람들이 굉장히 많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런사람들이랑 친구되면 진짜 피곤할것같고 그런식으로 안할생각인데, 또 그런식으로 안하면 어느순간 친구들 거리두고 그런경우도 있다고 하는;
실제로 그런 비율적으로 많은 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