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과장된 정보가 아닐까 싶습니다. 매브니 지원 기본 조건이 적법한 수단으로 미국 2년 거주일텐데(예외도 있지만 카투사와는 무관), 카투사중에 혹시 미국에서 근무하는 파트가 있거나 미국 진출의 기회가 주어지는 경우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평범한 카투사는 한국에서 근무하니까요. 영어 사용이라든지 군생활 적응면에서 카투사 출신이 미군에 입대한다면 더 편하긴 하겠지만, MAVNI 입대 자체가 쉬워진다는 증거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지금 매브니 프로그램 자체의 전망이 어둡습니다. 한국어도 기준언어에서 빠진 상태고요. 기존에 제대로 진행했던 사람마저 입대허가가 안 나와서 합법 체류 방법을 고심하는 등 패닉상태였다가, 심지어 최근에는 계약 취소까지 대거 진행되고 있다 합니다.

http://korusnews.com/2017/09/18/%EC%99%B8%EA%B5%AD%EC%9D%B8-%EB%AF%B8%EA%B5%B0%EC%9E%85%EB%8C%80-%EB%A7%A4%EB%B8%8C%EB%8B%88-%ED%95%A9%EA%B2%A9%EC%9E%90-%EA%B2%B0%EA%B5%AD-%EB%8C%80%EA%B1%B0-%EA%B3%84%EC%95%BD-%EC%B7%A8%EC%86%8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