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경영학과 학사, 석사 졸업

 

만35세, 사무직 회사원 만8년 근속 중이고

 

재산은 5억정도 됩니다. (거의 다 현금, 주식 1천만 미만)

 

아직 미혼인데, 도저히 이 헬조선에 살기 싫어서

 

영어권 국가로 탈조선 하려 합니다. (만40전후)

 

중딩 때 주재원이셨던 아버지 따라서 뉴질랜드 2년 거주한 적이 있어서

 

알아보니까 약 20억 정도가 있어야 투자이민 자격이 되더라구요.

 

그 외에 호주, 캐나다도 비슷한 금액을 요구하는거 같은데, 집재산은 그정도 안되고요

 

제가 혼자 영주권을 취득하고 나중에 부모님 오시는 방법을 쓰려고 하는데요.

 

만약 현지 시민권자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와 결혼하게 된다면

 

곧바로 영주권 취득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미국은 아닌걸로 아는데, 아무튼 정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공기정화
    17.10.21

    캐나다의 경우 CIC 홈피이지에 게시된 연방투자이민의 경우 금액을 환산해보면 대략 89억정도가 필요하다고 나와있습니다. 이건 연방의 경우이고 주정부마다 투자이민을 받는 주도 있는데 대략 15-20억정도 하는것 같더군요. 자세한건 주정부 사이트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시민권자와 결혼하면 좋겠지만 상대방을 어떻게 구하느냐가 문제가 되겠네요. 비자를 노리고 위장결혼하는 경우도 많아서 배우자스폰서 비자를 받으셔도 정부에서 수시로 체크하며 바로 시민권이 나오질 않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민권자의 경우 괜히 잘못했다가 자신도 문제가 생길수가 있어서 결혼해 매우 신중합니다. 
     
    굳이 많은돈 들여서 투자이민 하셔야 하는지요? 재산은 통장에 묶어두시고 주정부이민을 이용하셔서 영주권따고 난후에 재산을 사용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제생각에는요. 주정부이민 진행하시면 직접 몸으로 캐나다의 문화와 사람들을 부딪히면서 영어도 배우시고 깨달으시는것도 많을텐데 그 경험치를 바탕으로 영주권을 획득후에 어떻게 삶을 살아갈지 길도 보이고 할테니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하루토
    17.10.21

    우와, 5억. 5억주면 캐나다시민권 포기하고 한국 다시 돌아갈 의사 있습니다.


    어느정도 사시는것 같은데, 한국 사세요.

    오시면 미친듯이 후회할겁니다.


    현지 시민자가 스폰서로 배우자를 초청하는 방법이 있는데, 10년(? 기억가물)이란 기간 동안 그사람을 먹여살릴수있는

    재정능력에 대한 증명이 필요하다고 들었네요. 그러니깐 님하고 결혼하실 여자분의 재정능력이요....

  • 왕의귀환
    17.10.22
    현금박치기로 시민권자 노려봐라
  • 35세 미혼에 5억이 있으면 저라면 이민 안 갑니다. 본인의 능력을 살려서 돈 더 모으시고 불로소득으로 지내면서 외국에는 놀러 다니세요.

    시민권자와의 결혼 부분은, 호주 기준으로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위장결혼만 아니면 큰 걸림돌 없음. 다만 네이티브가 아닌 동아시안 남성이 영어권 국가에서 배우자를 찾는게 매우 큰 일일 뿐.

  • 영어권 국가에도 중국이나 일본에서 온 이민 2세들이 있겠죠. 그들을 공략해야함
  • 맞긴 맞는데, 그들은 백인도 쉽게 사귀죠. 굳이 "남자"라고 언급한 건 그것 때문. 그리고 그들의 부모들은 자녀들이 비자없는 외국인 사귀는 걸 별로 안 좋아해요. 좋지 않게 끝난 사례가 많기 때문에..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조회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871 외국이민을 생각중인 30대 남자입니다. 2 안나의남자 904 1 2016.10.11
870 미국에서 스웨덴으로 이민 준비중입니다. 9 민주공화국 900 1 2016.09.13
869 검고 후 유학 vs 졸업 후 유학 8 김지효 894 1 2016.09.27
868 헬외국 ? ㅋ 이민가지마라? 모든 출국앞에 도피 붙일수있다. 1 Instagram 893 2 2016.11.16
867 10년 뒤에 가장 기술발전이 발달한 나라는 어디일것 같으신가요? 4 pixels 892 1 2016.12.21
866 저는 일본으로 탈조선 예정인 고딩입니다. 12 불반도의불쌍한중생 891 1 2016.06.27
865 이민 VS 9급 공무원 4 특성화고학생 890 1 2018.02.25
864 캐나다 컬리지로 유학, 이민 준비중인 학생입니다 16 Aszxcv 888 1 2017.09.25
863 호주나 미국으로 이민가고 싶은 학생입니다. 21 씹센비 888 0 2016.09.26
862 박정희, 김구를 사회에서 매장시켰어야 했다. 7 오딘 887 2 2015.08.02
861 요즘 캐나다 용접이민 어때요? 2 탈조센꿈나무 884 1 2016.06.12
860 요즘은 현지국가에서 대학원 나오지 않음 영주권 힘든듯 7 탈조센꿈나무 884 1 2016.03.05
859 고졸에 워홀없이 일본 이민 가는법은? 2 탈조센꿈나무 883 1 2016.04.29
858 노르웨이에서 독일가는 비행기값이 4만원??? 헬로우세븐 883 1 2015.12.30
857 이민 관련 중요한 팁 1 민주공화국 882 1 2016.09.08
856 천조국 이민에 대해 알아보자. 1 이반카 881 0 2016.08.13
855 탈조선 기술로는.... 3 양송이스프 881 2 2015.10.22
854 탈조선에 대한 의문점 10 Porteño 878 0 2017.03.08
853 EB3 실패뒤 미국 불체생활루트 1 탈조센꿈나무 875 1 2016.01.08
852 프랑스에 동성애자 난민으로 가서 탈조선 하는건 어떨까요? 6 푸엘로 874 2 2016.02.27
1 - 15 -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