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이드
17.10.13
조회 수 1451
추천 수 2
댓글 8








전문대 기계계열 졸업하고 전공심화로

2년더해서 4년제 기계공학과 졸업예정입니다.

 

리쿠르트 R&D 스태핑이라는 아웃소싱회사 쉽게 말하면 파견회사인데 학교에 취업면접을 온다고 하길래

어릴때 일본에서 잠깐살아서 일본어 스킬좀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지원했습니다.

 

면접을 봤는데 기계에대한 전문성도 전문대에서 갖춘상태고 일본어를 좀 한다는 느낌을 받았는지 인사담당자와 같이온 기술이사가 좋게 보고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바로 교수통해서 합격 결과를 받았습니다.

가벼운마음으로 지원해서 그런지 별생각없다가도 면접당시 인사담당자에게 전문학사와 공학학사의 차이에 대해 물어봤는데 거기에 대해선 확실히 차별대우 해준다고 친절히 설명도 해줬습니다.

또 4년제 학사면 정규직으로 전환이 거의다 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자동차 기계설계분야에 일본으로 취업한다는 느낌때문인지 조금은 관심이 가더군요.

 

때문에 여러군데에서 이 회사나 일본의 아웃소싱회사에 대해 정보를 찾았는데 얼마 정보가 없던데ㄷㄷ

여기 커뮤에도 작년에 쓰인글이 있던데 하나는 전문대 졸업생 하나는 저랑같이 4년제 기계공학 졸업이던데

댓글을 보니 파견제는 경력단절된 주부들이나 가는곳이라는 둥 거의다 부정적인 의견이 많더군요.. ㅠㅠ

하지만 면접시 기계에 대한 전문성을 확인하는 차에 그런곳은 아니라는 판단이 됩니다.

 

제 생각은 일본서 3~5년 정도 일하다 경력직으로 귀국해서 국내에 재취업하면 같은분야 국내회사에서 일한 경력직들보다 어느정도 어드밴티지가 있지 않을까요?

 

또 여기에 취업하면 긍정적으로도 탈조선한다는걸로 볼수 있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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