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난 미대를 다녔음 잠깐ㅋㅋ
다들 알다시피 미대생들은 본인 전공을 제외한 거의 모든 분야에서 존나 무쓸모한 놈들이지ㅋㅋㅋㅋ
괜히 다빈치 같은 예술 + 이공계 + 학자 같은 천재 캐릭터가 몇천년 텀으로 나오는게 아니라고ㅋㅋ
예술가들이 왜 옛날부터 대대로 답도 없는 분야에서 말뚝박고 가난하게 죽은 이유 중 1순위는
그것 말고 잘 할 자신이 없는 애들이라서 그렇다고 생각함 뭐 난 손을 일찍 털었음
난 암기력이나 공부 쪽의 지능이 그리 좋지 못해서
영어도 잘 못하고 심지어는 일머리도 없어서 일도 잘 못하고 피지컬도 평균 아래임. 단순노동조차도 부적합.
거기에 성질머리까지 예민해서(예술계 종특) 지가 태어난 나라에서도 적응을 못함 + 이 나라는 존나 답도 없구나 생각해서
탈조선을 준비하고 있다만 솔직히 나같은 루져가 탈출 성공을 한다면 그건 로또급 운이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조금씩 준비해 나가고 있지만
능력이 안되서 지금 많이 어렵다.
미치겠는건 시간은 가는데 돈은 안 모이고 1년동안 영어가 엄청 는 것도 아니고 마음이 조급하고 답답해 미치겠다
캐나다 가기 전까지 영어라도 수준급으로 하지 않으면 탈조선 전제 자체가 흔들리는데 당연하지만.
학원이라도 다녔으면 좋겠는데 돈이 없어서 힘들다.
독학으로 뭔가를 한다는건 정말 대단한 일인 것 같음.
나 같은 둔재가 이걸 뚫으려면 노력을 더 해야함
노력은 여기다 써야하는데 말이지ㅋㅋㅋ
제발 정신좀 차리자 나놈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