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wnwkrwr124
17.08.26
조회 수 936
추천 수 2
댓글 4








22살 고졸 청년입니다.

개발자쪽으로 일본취업을 목표로하고있습니다.

아버지 동업자분께서 제의하셔서 내년부터 취직하여 c#쪽으로 프로그래밍 경력쌓고..

방통대로 학사따서 27살정도에 일본 IT기업 취직하는게 목표인데 현실 가능성이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내년에 재수해서 대학을갈까 고민중이긴한데... 재수보다는 바로 취직해서 일하고 싶더라구요.

 

방통대도 일본에서는 학사로 인정해주는편인가요? 

실력이 있으면 일본에서도 취직이 가능할까요?

 






  • 아니 요즘들어 일본취업에 대한 글이 왜이렇게 많아진거야?

    걍 일본에 눌러살거 아니면 일본보다 더 좋은 취업처는 많지 않나?


    방통대 무슨과인지? IT업종이랑 관계있는 과가 아니면 비자가 나오지 않음. 경력있고 관련학과 2년제 대학 아니면 경력은 없지만 4년제 대학이어야 비자발급 최소조건이 달성됨

    일본어 능력도 전화통화, 문서작성, 회의 이 세가지가 막힘없이 잘되는 사람을 최우선으로 채용하는데 하나라도 안되면 채용될 확률이 많이 줄어든다고 생각하면됨.

    그러니, 지금 당장이라도 일본어 키보드 사서 매일 타자연습하고, 뉴스 사이트에서 영상뉴스를 매일 시청하는걸 권장함. 일본에서 요구하는것은 문제집 점수따위가 아닌 실전능력이기 때문임

    준비를 길게 잡고 유학코스로 준비하는게 더 나아보이지만, 최종판단은 개인에게 맡기겠음.


    이상 일본에 사는 회사원이

  • wnwkrwr124
    17.08.26
    일본에 아예 거주할 생각입니다.
    방통대 컴퓨터과학과 진학할 예정이구요.
    뭐 저도 유학갈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실전능력과 어휘능력 키우면 가능성 있다는 말씀으로 받아들여지네요 감사합니다!
  • 공기정화
    17.08.26
    아무래도 현재 씹조센의 최악의 취업시장 상태때문인것 같습니다. 국내 경기가 안좋고 취업시장의 질도 거지같고 하니까 사람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일본도 유럽의 복지국가나 캐나다만큼은 자유롭지 않더라고 당장에 살아야하니 일본을 선택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예전에 블레이징님이 올리신 글귀을 인용하자면,
    " 일단 하루빨리 불지옥에서 벗어나서 거친황야라도 가야하는 심정" 이라는 말이 정말 맞는말 같습니다
  • "아버지 동업자분께서 제의하셔서 내년부터 취직하여 " 이게 좀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아버지의 회사로 바로 들어가는거면 굳이 동업자란 말을 쓸 필요가 없으니 결국 아버지의 도움을 직접적으로 받을 수 없는 외부업체, 협력업체같은 거란 얘긴데.. 그런 거라면 너무 믿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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