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워낙 거칠고 드센 한국 분들이 많아 한국을 떠나고 싶어
요즘 정보를 부지런히 찾아 보고 있지만
도무지 믿음이 가는 정보를 만나기가 힘드네요
게다가 제가 캐나다나 북유럽에 가서 몇 십 년을 살아본 게 아니니 말입니다
그 곳에 가서 처음에는 참 좋다가 점점 견디기 힘들어지지 않을까 싶어 두렵습니다
또 그 나라에도 한국처럼 거칠고 드센 분들이 많지 않을까 싶어 걱정이구요
아무튼 이 곳에서 많은 분들이 이민이야말로 최선이라고 여기시는 것 같은데
정말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해서 아직도 참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제발 누군가 제게 확신을 주셨으면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