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조선에 가장 유리한 전공인 컴공으로 배우고 있는데 영어를 먼저 배워야 할지 전공을 먼저 배워야 할지 고민입니다 캐나다에 있을때 어학능력보다 학력을 좀 더 높게 평가하는것으로 알고 있었고 실력만 되면 영어가 안되도 비자를 받을수 있고 가서 단계적으로 배울수 있는것으로 아는데(실리콘밸리 흙수저 에 따르면) 영어는 아무래도 언어이다 보니 무조건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데 그 대신 헬조선 안에 있으면 아무리 영어를 제대로 배우고 싶어도 그럴 환경이 안되는데 어학연수를 갈 돈이 없다보니 워홀 말고는 300만원 이내로 영어를 학습할 방법이 없고 (캐나다에서 워홀로 생활해봤으나 실패)
그렇다면 전공을 살리는게 영어보다 중요한건지 묻습니다 둘다 하면 좋겠지만 영어를 한국에서 준비해서 가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서 한쪽으로 밀어붙인다면 차라리 전공을 밀어서 4년제 졸업해서 경력이 되면 그때 도전하는게 낫지않나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둘 다 해야 됩니다. IT는 어차피 전공 공부자체도 영어를 잘 할수록 더 수월하게 되는 만큼 무자르듯 떼어놓을 이유도 없고요. 아이엘츠 전과목 7.0과 정규 4년제 대학 학사학위를 최소한의 기준으로 삼으시면 될거예요. 물론 아예 유학을 간다면 해당 학교에서 요구하는대로 맞추면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