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과 공대생입니다 해외이민 조언해주세요 기술배워가는게 유리하다는데 기공이나이런거 아니고 컴공에 프로그래밍쪽으로 준비중인데 이쪽은 수요와 근무환경이 어떻게될까요?
글고알아본 국가는 대만 중국 캐나다입니다
언어는 영어 하고있는데 갈길이 멀고 중구거해두면 대만중국쪽
에 유리할까요?아직 학생이고해서 시간적여유는좀있습니다
경험자분들 조언많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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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 가는건 탈조선의 의미가 전혀 없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생활 상황도 한국보다 더 나쁘면 더 나쁘지 좋다고는 볼 수 없는 환경인데 왜 중국을 고려하는지 이해가 안감.대만은 모르겠고캐나다는 한국이랑 비교해보면 천국임. 야근 하는 경우가 종종 있긴 하지만 야근 수당도 무조건 챙겨주고 한국식 회사 문화가 아니라서 훨씬 편함.컴공이 그나마 이민(영어권 나라 및 유럽에서)에 유리한 학위고 언어만 어느 정도 된다면 취직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어느정도 메리트를 가지고 출발하는 거임. 본인의 상황에 맞는 이민 국가 및 이민 방법을 잘 고려해보면 충분히 탈조선 성공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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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기준에서 보자면
사업하려고, 또는 고액연봉을 제시받고 스카웃되서 가는거 아니면 중국은 갈 이유 없음..
근무환경은 헬조선과 비슷한수준. 하지만 스카웃되서 가는거라면 생각해 볼만함
중국회사가 빨아먹을 기술이 있는 동안은 연봉을 배로 챙겨주기때문.
대만은 현지인들도 귀신섬이라고 부를정도로 일자리 없고 저임금임 갈이유 없음
캐나다 근무환경은 좋음. 일자리도 미국경기 좋아지면 같이 늘어나게 마련
다만 세후에 떨어지는 돈,물가등을 보면 금전적으론 한국과 별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덜 벌어들임.
결국 돈보다 자녀교육, 노후복지, 근로환경을 더 중요시하거나
캐나다를 거쳐서 미국에 입성하려는 확실한 목적이 있을때 가는게 좋음. -
최신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