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과반수 이상은 직장생활하면서 헬조선의 야근, 회식등 기업문화에 환멸을 느껴서 단순히 '탈조선'을 꿈꾸는
게이들이 많은데 좋다 이거야 근데 탈조선 성공했다 치자.?
최소 현금 10억이상 아니면 그나라에 잡오퍼나 직장이 확정된거 아니면 낙동강 오리알이 될수 있다.
즉 탈조선 이후의 계획이 구체적으로 정립되어 있어야 진정한 탈조선 성공이라고 할수있다.?
만약 미국을 왔는데 최소정착금으로 직장도 없이 맨날 맥도날드에서 알바나 하면서 평생 살순 없잔아.
그리고 한국식 사고방식이나 생활패턴(밤문화,유흥등)을 바꾸지 않으면 탈조선의 기쁨은 잠깐의 환상으로 끝날수가 있다.?
탈조선해서 현지 적응중인 한명으로 그냥 걱정되서 끄적여 본다.....
이민도 막연히 한국 싫다고 이민가서 실망하는 거랑 똑같다고 생각....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없이 무작정 가는건 인생 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