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EBS에서 스웨덴 국회의원을 다룬 다큐 얘기를 했었죠. 이 다큐를 보면서 감동받은 사람들은 한국인뿐만이 아닙니다. 미국인들도 스스로 국가가 어느때보다 부패한 상태라고 생각하고 한국이 90년대를 그리워하듯 미국도 50년대를 그리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전 스웨덴에서 한달 동안 살아본 적이 있으니 그런 얘기를 할 자격이 있습니다. 저는 단지 스웨덴 사는 분들에게 팁을 얻어가려 하는데, 님이 왜 스웨덴을 가지 말라고 가로막죠?
저도 스웨덴에 한달가량 있어봤어요. 근데 말이죠. 유토피아란 존재하지 않아요. 국회의원이요? 방송은 얼마든지 조작가능해요? 복지천국이요? 허상이에요. 복지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점도 많고요. 노조들 문제도 많고요. 똘레랑스 외치다가 지금 개슬람천국 꼴났어요. 내수준이 미개해서 그런지 그들의 세계를 이해할 수 없어 유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