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hellofhell
16.07.08
조회 수 1204
추천 수 5
댓글 4








Ba4ULP2.jpg

 

아직 영주권 카드는 안나와왔지만...

나오자마자 영사관 가서 여권 바꿔야지..

 

배경:

어렸을때 친누나랑 유학와서 캐나다에서 9년 삼.

누나랑 나랑 둘 다 4년제 대학 졸업.

부모님 이민 실패 (투자이민 거부당함).

누나는 대학 졸업후 조선입갤 (부모님 돌보고 사업 물려받기).

나는 졸업후 PGWP 받고 2년일

영주권 취득 (PNP & EE & CEC)

 

가족 모두 한국에 있는데도 탈조선한 이유

  • 말도안되는 유교사상.  요즘 어른같지 않은 어른 너무 많음. 내가 왜 그들한테 존대해야하며 머리를 숙어야됨?
  • 서울 너무 좁음. 캐나다에 비해 나만의 공간이 너무적음. 층간소음 등등.. 강남 출퇴근 시간 컬처쇼크... 공황장애 올정도
  • 한국 냄비 문화. 공동체 문화 혐오.
  • 영주권 받아도 한국에 6개월 체류 가능.
  • 아들/딸을 낳는다면 조선에서 키우기 싫어서.

 

질문 받음.






  • 나랑 이민동기가 너무 비슷해서 깜놀 ㅎㅎ 어디계세요? 저는 토론토에 있어요.
  • hellofhell
    16.07.14
    저도 토론토요 ~
  • 지각대장
    16.07.19
    공동체 문화 그게 무슨 문화냐. 그런 문화는 이 세상에 없음. 온전하게 문명인의 윤리를 갖춘 것이 아니고 지들끼리 껄렁껄렁하게 어울리면서 자기들이랑 가치관 다른 사람들 배척하는 패거리 문화지. 짐승 사회처럼 위계질서에 의해서 모든 이의 생각이 하나의 군체로서 수렴함. 항상 누가 누구보다 잘났고 누가 위에 있고 아래에 있고 따져야 하는 거 진짜 역겹다. 한국인들 뭐든지 남이랑 자기랑 비교하려고 하고 사람 가리고 하는 거 선천적인 정신 질환이야. 이 전체주의가 진절머리 나고 적응할 수가 없다. 진정성 있고 순수한 사람관계를 모르고 지위나 겉모습으로 차별하고 계산하는 거 너무 심함. 한국인은 기본적인 동등 개념을 전혀 가지고 있지도 않고 먼저 자신을 낮추고 다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하고 도움 주면 자신도 사랑으로 보답 받는다고 하는 건전한 관계를 이해할 줄 모름. 깊이 생각할 줄 모르고 탁 치면 튀어나오는 수준의 종교적이고 관습적인 사고방식만 뿌리 박혀 있어서 허울만 쫓고 실속은 없고 이런 땅에서 독자적인 학문의 계통이란 건 발생할 수조차 없음. 나도 하루 빨리 미개조선을 탈출하고 싶은 생각뿐이다.
  • 캐나다 영주권 받기 쉽나요?

    저는미국서 중,고,대학까지 나왔어요.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탈조선은 불가능합니다. 102 file 헬조선 41630 4 2015.05.28
383 안녕? 캐나다 밴쿠버에서 노가다 하는 사람이야 15 프레이머 2107 5 2017.07.13
382 실패 인생만 경험한 93년생입니다 조언듣고싶어요 15 찐보 6601 8 2017.07.23
381 캐나다 밴쿠버 3년차, IT 회사 6개월차 생활하며 느낀점 15 카알 19358 20 2017.07.27
380 세계 살기좋은 도시-호주,캐나다 싹쓸 14 랍스터배꼽 1169 5 2015.08.19
379 이제 곧 탈출을 시작한다. 14 범고래 2695 23 2015.08.21
378 일본에서 살다온 경험에 비춰보면... 14 오타구 7575 23 2015.08.23
377 한국에서 학교가지마라 14 구원자 4826 36 2015.09.12
376 캐나다 시민권 따는거보니 14 탈조선추진위원회 2271 5 2015.09.17
375 캐나다로 탈조선 하려 계획 중입니다 14 그냥했어 2753 5 2015.09.30
374 탈조선에 성공한 여성 14 file 잭잭 4729 24 2015.09.30
373 소시민 14 돌솥비빔밥 2148 29 2015.10.02
372 북미권 탈조선을 꿈꾸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14 SeanConnery91 1083 5 2015.10.15
371 5/9~ 현재 일본으로 탈조선함. 14 KOR*HELL 5768 25 2016.05.12
370 탈조선 직전 몇달간 겪었던 일들 14 미국사람입니다 6418 22 2016.11.05
369 마흔에 캐나다 밴쿠버로 가족들 데리고 와서 컬리지 졸업하고 잡오퍼 받기까지 14 카알 1896 7 2016.12.24
368 돈많으면 한국이 최고로 살기 좋다// 는 말의 의미를 분석해 봅시다. 13 탈조센선봉장 2820 7 2015.07.25
367 일단 모국을 얕보는 자학적 유머코드가 자리잡았다는 것 자체가 젊은세대의 현실달관을 의미한다. 13 잇몸일으키기 1508 6 2015.07.18
366 똥수저가 이민을 가려면 (극혐:꼰대) 13 ㄴㄴ 10540 36 2015.08.18
365 탈조선하면서 다른나라귀화하는게 그렇게안될일? 13 헬조선반도 1870 18 2015.08.30
364 호주가기로 결심했습니다. 13 Healer.lee 2832 22 2015.08.31
1 - 8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