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은 29살 정도는 늦은 게 아니고 전문대 다니고 나서 취업할 수 있는 건 알겠는데요.
용접 말고는 기술이민 잘 되는 직 없나요?
아님 일단 용접으로 생각해보려고요. 일단 다른 선택지를 알고 싶어서...
그리고 제가 지금 88년생이고, 영어도 기초도 안 됩니다. 일단 여기서 영어를 배워야 할텐데... 그래도 완전 늦지는 않았을지.
사실 제가 씹창인건 둘째치고,? 제일 탈조센에 걸림돌이 되는 게 가족에 대한 정 입니다. 마마보이 비슷해서. 그래도 요새 용돈 타쓰고 다니진 않아요. 그나마 덜 부려먹히려고 짧게 일하는 곳에 다니고 있어요. 물론 백만원도 안 돼, 적기도 하지만. 그래도 지금의 제겐 많은 거 같네요. 그래서 퇴근 전후로 시간이 남아돕니다.
그나마 공부할 시간이 있다는게 희소식일까...
저도 이런 상담을 올리지만, 탈조센하고 싶은 마음도 크고 반대로 마마보이...라서 떠나는 것도 그렇고... 암튼 그러네요.
그래도 일단 영어라도 준비해볼까 하고, 영어를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그러한 선택지가 생기는 거니까 용접 외에도 어떤 선택지가 있을지 싶어서요.
암튼 그래서 탈조센(한국 혐오)과 정(외로움)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고 있네요.
제가 죽창으로 찔렀습니다.
일부러 그런게 아니고요
추천을 하려다가....에잇!!죽창으로 가버렷!!한방에 가버렷!!
제 손이 잘못햇네요...
실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