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20대 초반이구요 대학은 그냥 지방 인문계열 다닙니다

 

예전부터 탈조선 하시는분들 부럽다라고만 했습니다

보통 탈조선 하는 분들은 학력이 매우 뛰어나거나

기술직인 분들...

 

근데 저는 어릴때부터 몸이 약한지라 기술을 배운다라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어요

이렇게 허약체질인데 누가 현장기술직을 뽑아주나

 

물론 그 기술직이 전부 현장기술직이 아닌건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안될거라 생각했습니다 대학도 지방 인문계열..

 

몇일전 글을 봤는데요 멀쩡한 대학 다니면서 기술직 배우는 사람이 늘고있다고

 

그래서 다시한번 탈조선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물론 운동해서 허약함을 극복해라고 하실수도 있는데

체질이 쉽게 바뀌는것도 아니고..

그래도 컴퓨터 관련 직업이 저한테 맞을거 같은데요

 

지금와서 관련 자격증 공부를 해서 과연 탈조선이 가능할지

궁금 합니다

 

가고싶은 나라는 유렵이나 캐나다인데 그런나라들 컴퓨터 관련직으로 취업이 가능한지 궁금 합니다

 

 






  • outshine
    16.06.28
    프로그래밍을 공부로 해야하는지 놀이로 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프로그램 짜는데 흥미를 가지고 실력을 키워나가는게 프로그래머라면 인문계로 갈 수 있는 회사에선 회사에선 회사 사람들한테 인정받고 뒤떨어지지 않는데 재미를 느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도 해야할거구요. 일정기간 빡세게 공부하고 그 이상은 하고싶지 않다면 공무원이 제일 아닐까요.. 솔직히 기술직이란거도 고등학생때부터 쭈욱 그 테크를 탔으면 상관없겠지만 대학교 딴거 다닌 세월 생각도 날테고 마음 단단히 먹어야 할겁니다.

    근데 참 이나라는.. 대학교 다니면서 기술배우는건 뭔지.. 고등학교만 나와서도 즐겁게 살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되는데 역시 헬..
  • 프로그래밍 존나힘들다..

  • 간단한 프로그램까지 만들수 있는 수준에서 끝냇다
    존나 힘들어서.
  • 충분히 가실겁니다! 
  • 저도 혼혈이고 일본어도 할줄 알지만 언어를 못읽어서 탈조선을 못하는중입니다 참 한심한 꼬라지에 눈물이 날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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