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필자는 26살먹은채 대학교 중퇴 공익 겨우 마침. (심장수술)

 

할줄 아는건 영어 좀 할줄 암. 그나마 다행인건 외고 졸업하고 토플같은건 그래도 점수 나옴.

 

7년동안 게임 폐인이었음.

 

근데 이대로 살다가 뒤질것 같고 뭔가는 해보고싶은데 집에선 구박만 당하고 (6살때부터 맞거나 정서학대를 좀 당함)

 

25년 살면서 공부해라, 도서관 안가냐? 대학교 떨어졌으면 더 열심히 해야지.  공익 끝나고 집에와서 좀 쉬면 (장애학생들 대소변 처리해주고 응석 받아주다가 정신병 도는줄 알았음) 백수녀석이 집에 왜있냐? 소리만 천번 넘게 들은듯.

 

진심 정신이 돌아버리는줄 알았음. 

 

 

어릴떄부터 수학 응용 문제 조금 시간 걸리니까 귓싸대기 맞고, 툭하면 자존감 떨어트리는 말은 트라우마처럼 간직하고 살고 있음.

근데 할소리가 못되는게 내가 결과로 나타내준게 없고 의존증이 심해서 혼자서 뭘 해보려고 하면 멘탈이 자주 나감. 

쓰레기 멘탈임.

 

내가 의존증이 좀 심함. 보상받을 길을 찾던 도중에 동남아 쪽으로 가서 한번 영어 강사든 뭐든 열심히 해서 좀 제대로 살아보고싶음.

 

제발 도와주셈.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름. 평생 부모한테 의존만하고 게임밖에 할줄 모르던 놈이 글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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