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양송이스프
16.02.01
조회 수 298
추천 수 5
댓글 2








탈조선 대상국가로 생각하는게 보통  미, 일, 캐, 호 정도고 능력이 탈아시아급으로 월등한 특수한몇명이 유럽쪽정도... 하지만 탈조선은

 

반드시 선진국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물론 선진국으로 갈수만있다면 그것만큼 좋은게없지만 자신이 현제 가지고있는 기술을 가

 

지고 더 좋은 조건의 삶을 살수있다면 헬조선보다 다소 못사는 나라로 가도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하네요... 예를들어 남미같이요

 

물론 남미라도 아무데나 가는게아니라 골라야겟죠 안전한데로.... 동남아까지는 좀 많이간거같고....

 

내 주위에 아무리 화려하고 좋은 물건이있어도 내 물건이아니면 아무런 의미가없듯이... 표면적인 국가 GDP나 도시발전정도가

 

아무리 높아봐야 그 발전된 시설들을 누릴 형편이 안된다면 사실 그 시설들은 적어도 자신에게있어서는 그냥 관상용일뿐이라고

 

생각하네요 예를들어 하루밤에 몇백만원씩하고 운전기사딸린 롤스로이스 팬텀이 제공되는 초고급 호텔이 내 주변에있다한들

 

나 자신이이용할수없다면 그것은 그냥 관상용건물 이상의 의미를 갖지는 못하죠

 

헬조선 공장노동자가 미국의 노숙자보다 더 나은삶을 살고있는것처럼 국가의 외형이 아무리좋아봤자 그것은 아무런 쓸모가없는

 

것이고 그안에 살고있는 나 자신이 어느정도 수준의 삶을 살고있는지가 더 중요한거죠...

 

그렇기 때문에 너무 진입장벽이 높은 선진국만 고집하기보다는 자신의 기술로 현제보다 더 나은삶을 살수있다는 확신이 든다면  헬조선

 

보다 좀 못산다고하는나라라고해서 못갈것도 없다고생각되네요 물론 문화나 이런것들이 자신한테 맞다는 전제하에서말이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치안만좋다면야~
    16.02.01
    좋은 말씀이십니다. 치안 만 좋다면야 어디든 상관없지않을까요 당연히 헬조선식 갑질이없는곳이어야하구요 유럽도 상당수가 헬조선만큼 살거나 약간못사는 나라도 많은거같던데요 그런곳의 정보도좀있었으면 좋겠네요
  • 근데 치안은... 우리나라 만한곳이 없네요... 외국은 다 똑같이 위험한거같습니다. 나만 조심한다고해서 되는게 아니라 사람을 조심해야합니다. 특히 10대 청소년들...키와 덩치가 거의 김동현급입니다...안 맞아 보셨져? 무섭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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