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hellrider
15.12.25
조회 수 582
추천 수 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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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로 탈조선이라는게 한국을 떠나 외국으로 가는것이 다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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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탈조선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

그냥 비행기표만 마련해서(요즘엔 경유해서 가거나 특별할인상품 등 찾으면 싼표는 얼마든지 있다) 그냥 떠나면 된다

?

그런데 이렇게 가는게 아니기 때문에 고민하고 노력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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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조선을 할때 몇가지 반드시 염두해둘게 있다면?

?

첫째) 현지에서 먹고 살것을 확실히 정해놓고 가라

돈이 널널해서 갈거면 상관이 없다.투자이민해서 저택하나 사고 은행에 십억이상 장기로 꽂아두면 이자 널널하게 나와서 먹고 사는데 전혀 지없는곳도 많다.

단 이정도 여유가 안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테니, 반드시 현지에서 먹고 살 생계는 100% 정해놓고 가야한다

현지에서 생계를 결정짓는건 다른게 아닌 현지에서 인정받는 능력과 언어다.( 특히 언어는 죽은 사람도 살릴수 있다. 현지에서는 그 나라 현지언어를 반드시 마스터해야 한다!)?

두가지만 확실히 되면 ( 뭐 이건 한국도 비슷하지만 ㅋ) 혹여나 회사에서 짤려도 먹고 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이게 안되는 한국인들도 많은데, 그래서 이 사람들이 만만한 한국인 잡아서 사기쳐먹고 살려고하는거다.

유감이지만 외국 어디든 이런 한국인들 더럽게 많다 ㅋㅋㅋㅋ

그렇게 될려고 죽어라고 고생해서 탈조선 한건 아닐테니 반드시 염두해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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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돈을 많이 벌 생각으로 가지마라

언어문제없는 한국에서도 힘든게 거기가면 쉬울것 같나?

절대 그렇지 않다?

이런 생각으로 가면 100% 위에 말한 한국인 등쳐먹고 사는 사기꾼 된다

실제 정말 엄청나게 많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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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째) 비자및 서류 문제는 확실하게 해놔라?

아예 국적을 취득하기 전까지는 비자문제 서류문제는 깔끔하게 해야 한다

종종 편법체류나 불법체류를 하는 한국인이 많다?

비자런도 무지하게 많이한다?

정상적인 비자가 아닌 무비자나 관광비자로 왔다갔다 꽁수 부리며 일하고 그런 사람 많다?

누군 미쳤다고 돈줘가며 노력들여가며 시간들여가며 종이쪼가리 비자 받는거 아니다

갈수록 이런 사람들에 대한 제재나 불이익이 가속화 된다?

요즘엔 더더욱 전자통신혁명의 시대다

몇번이나 왔다갔다 했는지 어딜 갔다 왔는지 금방 알수 있다?

이러다가 한번이라도 제대로 걸리면 다시는 그 나라에 들어갈수도 없고 여권발급이나 연장도 안되는 경우도 많을거다

기껏 탈조선할려고 맘 먹고 고생고생해서 나름 자리잡을려고 하는데 이런거 한번 제대로 걸리면 말짱 도루묵?

그냥 잘못하면 인생 종치는거다

가능한 비자 및 서류 문제는 깔끔하게 해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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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거 세가지만 진중하게 염두해두면 큰 사달은 면할수 있다?

나머지는 알아서들 해라?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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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e2head
    15.12.25
    좋은 글 추천.. 특히 비자 문제는 한번 잘못 했다가는 답이 안나옴.. 영영 탈조선과는 안녕임..
  • hellrider
    15.12.25
    그리고 참고로

    정말 어느나라든지 그 나라 언어를 잘하는 사람들은 한국에서 혹은 한국사람하고 얘기할때는 그 나라말을 안쓰려고 노력하는법이다. 왜냐하면 그 나라 언어를 배운게 한국인한테 인정받거나 자랑하기 위해서 배운게 아니기 때문이다. 그 나라 언어를 정말 잘하면 그 나라 사람한테 인정받으면 그만이지 한국인한테 인정받을 필요는 없는거다. 실상 보면 특히 영어쓰는 한국인들이 한국에 오거나 한국사람하고 만나도 영어로 허세떨기 급급한 경우가 많다. 말 길게 안한다 100% 사기꾼 아니면 병신이다. 어디가든 명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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