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자기가 가고 싶은 나라의 국적을 가진 이성을 사귄 다음에

애기까지 가져서 정식으로 혼인신고 한다음에

배우자의 나라에 가서 살라는 말이 그렇게도 헬센징스러웠소?

?

돈도 없고 빽도 없는 주제들이

탈조센 빨리 할 수 있는 방법은?

그 수밖에는 없다고 누차 말했거늘

?

당신들은 아직?배가 불렀는지,

아니면 사태파악을 제대로 못하는지,

탈조선 테크트리나 짜고 자빠졌으니?

옆에서 보기에 한심해서 그렇소.

?

내가 보기엔 말이오

탈조선 = 대형 자연재해, 또는 전쟁임박에 준하는 대피, 피난

과 동급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난 그 정도로 급박하게 보는데

"무슨 전공하면 탈조선하는데 유리할까요?"

이 따위 글들이나 쓰고 있소?

?

?쯧쯧.






  • marry
    15.12.15
    그게 현실적이기는 한데...본인이 커리어를 갖추지않으면...결혼이민은 하기 힘든거라서...
    또 영미권의 경우는 결혼은 남자에게 너무 불리해서...재산을 다잃을수도 있는거라..비추임...
  • 룰루랄라
    15.12.15
    답은 일본 뿐이다. 국뽕나부랭이들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일본에 대한 왜곡된 편견을 심어주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걸
    사람이 웬만한 직업을 가지고 성실히 미래지향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에겐 일본에서 결혼에 대한 기회가 많다.
    무슨 전공을 가지고 무슨 대학을 가고 어떤 직업을 가져야 탈조선에 유리하다고? 이따위 질문들은 매우 무의미하다는걸 질문하는 본인들이 더 잘 알 터. 어떤것도 상관없다 일단 돈 모아서 탈조선부터 하고봐라.
  • miki
    15.12.15
    지극히 현실적인 방법인데, 그게 잘 안될수도 있고 먹고사는 문제도 있으니 그런것 아니겠습니까?
    솔직히 탈조센하려고 마음먹었다면 거기 뼈를 묻는다는 각오로 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라 언어는 네이티브만큼하겠다는 마음가짐, 헬센징 마인드는 버리고 그 나라 문화에 물든다는 각오. 헬센징과는 절대 어울리지않으며 철저히 현지인과 동화된 생활.
    사실 불가능에 가깝긴하지만 언어만 네이티브급되면 전공이고 뭐고 사실 어디든 취직할길은 열려있다고 생각합니다
  • 하나 묻겠는데

    결혼이민은 왜 하기 힘든거라고 처음부터 못박고 시작합니까?
    당신들이 그 헬조선 사회에서 세뇌당한 게 그따위이기 때문에
    쭉~~ 탈조선을 못하는 겁니다.

    이 세상에 국제결혼하고 배우자 나라 가서
    잘 사는 헬조선인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 사람들은 지금 당신들 머리속에 굴러가는 것처럼
    계획 다 짜고 그거 하나하나씩 다 준비하고
    실천해서 간 줄 아시오?

    물론! 그 사람들 다 결혼생활 순탄하게 하는 거 아닙니다.
    실패해서 결국 헬조선 턴백하는 사람들도 부지기수야.

    그래도 그 사람들은 경험이라도 해봤어~
    외국 물맛이라도 경험하고 왔다고!
    언제든지 다시 박차고 나갈 마음의 준비도 되어 있고
    몇년 쌔빠지게 노예짓 하면 경제적 준비도 할 수 있어요.

    당신들은? 준비만 쭈욱~ 하다가 준비만 계속 쭈욱~하는거야. 계~속~!

    그러다 참다못한 당신네 부모님이 어디 찌질한 선자리 하나 물어오거나
    아님 평소에는 눈길도 안가던 레벨의 이성이 들이대서
    어쩔 수 없이 아쉬워서 허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나도 뭐 그다지 잘먹고 잘사는 축은 아닌데
    모 아는사람 얘길 좀 하자면

    S대 학부에 석사까지 마치니까
    명동에 자기명의로 된 클리닉 개업한
    전문의 선자리가 들어와서
    결혼하더구만.

    둘이 연수입 합치면 이것저것 다 까도
    대충 1년에 3억 언저리는 되겠더라고요.
    (거기서 한 1/5정도는 대출금 변제로 나간다더라고)

    그 정도 되면 탈조선 안해도 돼~
    아니지. 탈조선 하면 안되는 레벨들이야.

    근데 당신들은 아니잖수!
    그럼 죽기살기로 목숨 걸고 탈출할 궁리를 해야지
    당신들이 금수저야? 지금부터 스펙 쌓게?

    <시간은 그대를 위해 멈추어 기다리지 않는다>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금쪽같은 충고를 잊으셨나들?
  • hellrider
    15.12.16
    공감은 하오만...정말 유감이고 미안한게 다른 나라 처자를 만나 결혼까지 할 능력이 안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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