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Беглец
15.12.08
조회 수 195
추천 수 5
댓글 3








오딘님의 주옥같은 글들을 읽고 있습니다. 오딘님의 글은 저의 시야를 넓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혹시 오딘님께서는 이민갈 시 어느 나라가 좋다고 생각을 하시는지요? 저의 친구 말로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가서 한국인들에게 착취당하였고 백인들에게 무시당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캐나다 호주 그러지만 제가 그동안 모은 정보에 의하면 두 나라도 그리 안전할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

그리고 외람된 말씀이지만 님을 직접 뵙고 님의 경험담을 통해 배우고 싶습니다. 님의 지혜가 저에게 큰 도움이 될 것같아서 이렇게 무례한 요청을 해봅니다. 용서해주십시오.






  • 오딘슨 토르
    15.12.09
    이 사이트에서 글을 올린다 하여 아무도 믿을 수 없습니다.
    헬조선 사이트는 한풀이 목적의 사이트가 맞으나 그 한풀이 조차도 열화된다는 전제를 이미 사이트 주인이 깔고 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 어느 누구도 믿지 말라. 글에서 감명을 받았으면 그를 바탕으로 스스로 생각하라. 헬조선의 그 어느 누구와도 대화하지말라.
  • Беглец
    15.12.09
    참으로.... 디스토피아적인 말씀을 하시네요. 이 땅에 믿을 시람이 없다는 밀씀인가요? 사회에서 고통받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모인 이곳에서조차도 믿을 사람이 한 명도 없군요.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민을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 본 사이트가 아닌가요?
  • 믿을 사람이 한 명도 없다...고 생각하는게 편하긴 하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자세히 말하자면, 모든 의견을 님의 필터로 받아들이시고 님께서 비판적인 시각으로 판단하신 뒤에 받아들이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뭐 이런걸로 슬퍼하실 이유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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