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백도
15.11.30
조회 수 1054
추천 수 5
댓글 4








탈조선 자체가 극장점이다. 이따위소리 하지마시구요 ㅎㅎ

?

제가 얼핏 듣기로는 영국시민권있으면 eu국가 어디든 영주권이 자동으로 생긴다던데

?

사실인가요?

?

제 여친이 영국 영주권 가지고 있어서 결혼하면 영국에서 사는것도 무리라고 보이진않아서 묻습니다.(서로 결혼전제하에 교제중)

?

하나더 여쭙겟습니다.제가 국내에선 플랜트설계하고있는데, 영국가면 어떤일 할수있을까요? 용접배워서 가면 도움이 될까요?

?

?






  • TT
    15.11.30
    결혼할 사람 있으면 문제가 쉽게 해결될건데. 결혼할 사람이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면 언어문제도 크게 없을거고 지금 뭔 직업을 하고 있던 거기서 그걸 활용할 생각을 하는게 제일 쉬울건데 왜 굳이 용접? 그건 기술이민 할려는 의탁할곳 없는 인간들이 택하는 소위 꼼수임. 그렇게 나쁜 일은 아니지만 용접에 열정을 가지는게 아니라면 굳이 해야할 이유를 못찾겠는데.

    본업이 없는건지 아니면 딱히 이력으로 내세울만한 일이 아니라 그런건지 몰라도 종사하던 직업자체가 싫어서 다른 직업을 꿈꾸며 이민을 가는게 아니면 원래 가지고 있던 직업을 이용하는게 좋겠지. 뭐 국가별로 직업별 대우가 다르긴 하니까 고려해봐야 할 문제겠고 실제로 영국상황이 어떤지 모르는 사람이 하는 말을 들어봤자 별 도움이 안될거임.

    결론: 여기서 물어보면 답 안나옴
  • 백도
    15.11.30
    우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여자친구는 영국 13년째 거주중이라 영어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부분인데, 제가 일자리를 구할수있을지가 가장큰 걱정이라... 여자친구집은 런던 뉴몰든에 있거든요. 만약 살게된다면 영국에 시골마을로 갈 생각인데 허허.. 일자리가 계속 걱정이네요 ㅠㅠ
  • TT
    15.11.30
    ? 시골마을이라는게 어느정돈지 모르겠는데 농업같은 1차산업이 주가 되는곳에 정착하는거면 직업이 의미가 있나요? 그냥 파밍하면서 사는거 아닌가요? 그냥 약간 덜 번화한 마을을 얘기하는건지... 거주지 문제야 본인하고 여자친구분이 알아서 하는건데 여자친구분이 런던에서 직업이 있으면 시골마을로 가는것도 문제가 되지 않나요?

    제가 드릴 말은 이거정도 밖에 없네요.

    직업,거주지 문제는 해결하고 영국으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영국취업 현황이 어떤지 하나도 모르지만 아무리 좋아도 이런 세계경기에서 크게 벗어난다고 생각하기는 어려우니 무작정 건너가는게 장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아주 적다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다시 귀국해야할 최악의 상황이 생길수도 있으니 돌아간다고 생각해도 안전한 길 취업, 거주지 문제 해결하고 가시는걸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 hellrider
    15.12.01
    참고로 내가 아는 영국친구인데 회사에서 짤리고 돈 한푼 없어서 내 돈으로 비행기표 마련해주고 먹여주고 재워주고 ㅋㅋ 한국에 영어강사로 취업시켜줘서 지금은 잘먹고 잘 살고 있음 ㅋㅋㅋ한국이나 영국이나 어디나 돈 없으면 거지신세는 어쩔수 없음 ㅋㅋ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추천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탈조선은 불가능합니다. 102 file 헬조선 41620 4 2015.05.28
523 탈조선.. 네덜란드의 삶 19 file 허경영 9480 52 2016.06.15
522 한국탈출 두달째 32 탈출성공 6568 51 2015.10.31
521 괜히 헬조선 고학력자들이 용접배워 캐나다 가는거 아니다... 27 헬조선뉴스 11354 49 2015.08.12
520 헬조선을 입국할때마다 57 구원자 5073 43 2015.10.28
519 호주 생활 9년차 혐한인 입니다. 66 ActDavy 39496 41 2016.07.10
518 저는 아주 평범한 한국의 30살 남성입니다. 51 bbasj 9764 40 2015.07.27
517 탈조선에 대한...반응들... 37 헬조선뉴스 6898 39 2015.08.06
516 일본이던 그 어디던 동양권사회는 서양권사회보다 훨씬 쓰레기인 이유. 29 이성적정신병자 9852 38 2015.11.20
515 천조국에서 노가다 경험기 17 천조국노가다 11922 38 2015.09.14
514 탈조센을 하나의 영화 포스터로 표현해봤습니다. 125 구원자 6890 37 2015.08.24
513 한국에서 학교가지마라 14 구원자 4826 36 2015.09.12
512 똥수저가 이민을 가려면 (극혐:꼰대) 13 ㄴㄴ 10540 36 2015.08.18
511 홍콩으로 탈조선 8개월째, 후기 54 조선소녀v 24695 35 2016.12.19
510 탈조선 해야하는 이유 27 file 어서일해라 7451 34 2015.11.03
509 탈조선 하기 앞서 듣는 말들 24 구원자 5433 34 2015.10.23
508 탈조선 성공게이다. 47 랍스터배꼽 12826 34 2015.08.10
507 천조국에서의 10년간 경험담 49 천조국에서의10년 11199 33 2016.01.05
506 이런 멋진 탈조선 방법이 있었다니 공유합니다 25 file 싸다코 13323 32 2016.02.02
505 [펌] 용접사로 캐나다 알버타 취업이민 왔습니다 18 file 싸다코 28850 32 2015.12.01
504 부디.. 탈조선 성공하시게나.. 15 얼치기 3142 32 2015.10.09
1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