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형이 업체 4개 굴리는 경영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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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울 엄마한테 볼 일이 있어서 찾아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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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내가 배웅하면서 엄마는 집으로 들여보내고 사촌형한테 몰래 얘기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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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모래위에 지은 집마냥 언제 무너질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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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으로만 줘도 좋으니, 나중에 자영업을 할 수 있는 노하우나 기술좀 배우고 싶다 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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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없이 이런 얘기해서 미안하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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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형이 한 동안 말이 없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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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너 인생이 다른 사람보다 정체가 심하다면 해외에 나가보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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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자기가 요번에 해외진출하는데 너 성격이랑 매칭을 잘 해서 너에게 일자리를 연결시킴과 동시에 해외에 나가게 해주겠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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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회냐?
(참고고 무역업자로 만들어주겠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