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탈조선을 목표로 이직을 위해 휴가를내고 일본까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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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내고?면접보고?직무경력서 내고...뭐 그러다가 지난주 최종 채용 통보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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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연봉입니다. ?엄청 후려치네요.?신입사원 수준 ㅂㄷ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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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신입사원 수준의 연봉이라도 갈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닌데 도쿄 근무가 예정되어있어 생활비가 감당이 될라나 하는 두려움 때문에 고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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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회사가 연봉이 높은것도 아닌데다가 헬반도의 중소기업이라 언제까지 근무할 수 있을지도 고민이기 때문에 적은 연봉이라도 이직을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하고...참 이래저래 고민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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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인데 280만엔은 너무 하잖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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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세후 170이잖소. 그따위 인생. 데다가 인성도 개판들이라서 사람을 학대해서, 퇴근후에서는 음주나 유흥따위 등 뭐라도 abusive한 짓을 하게끔 만들고, 분명 대학생활때보다는 돈이 더 생기지만 있는 족족 나가는 더러운 하루벌어 하루쓰는 인생이지. 그게 직장노예지.
도쿄가서 살아보고, 거기는 환경이 좋아서 방값만 주고나면, 딱히 이상행동따위는 하지 않고, 대학자취정도의 맘으로 살 수 있으면(=물론 자기개발도) 거기 가는게 더 이득임. 뭐 식료품값도 양국이 이제 비슷한지경이고, 조센은 쓰레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