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노예1
15.10.31
조회 수 715
추천 수 5
댓글 16








왜 나를 족쇄같이 묶는가...

?

본론 시작하겠습니다. 저의 경우 진학을 원하는 고등학교가(물론 내신은 충분히 되고요.) 특성화고라 대학 가기 전, 군대를 간다면?

군대가 아닌 방산업체로 빠진댑니다...?

원하는 대학은 릿쿄 or 와카야마 대학가는데, 휴학을 하자니 일어를 다 잊을거 같고, 군대를 먼저가자니 현재 방산 기준 대략 3년, 앞뒤

이래저래 정리 하자면 대충 4년 정도 걸릴 거 같아요...

군대를 먼저 가서 방산으로 빠져 일어 공부도 꾸준히 하면서 비교적 편히 보낼까요, 아니면 휴학내고 빡시게 다녀올까요...






  • 금수저 집안이라 아예 군역을 회피하지 못하는 이상은 최대한 군대 근처에 안 가는 쪽이 낫지 않을까요.<br>저도 전문연구요원으로 대체복무했는데, 4주 훈련 빼고는 군에 가본 적이 없어서 비교분석은 못 하지만 제가 느낀 바에 따르면 길게 걸리더라도 군대 가는 것보다 대체복무가 훨씬 낫다는 것은 확실합니다.<br>남의 인생 대신 살아줄 수 있는것이 아닌지라 이렇게 하라고는 말씀 못 드리겠고, 세상 일이라는 게 전부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지만, 제 추천은 방산으로 빠지는 쪽입니다.<div><br></div><div>탈조선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군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고, 군역은 최대한 군부대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한 사람이였습니다.</div>
  • 노예1
    15.10.31
    감사합니다!
  • 방산가서 공부를 다지는게 좋음.. 공대 공부는 수학 투성이라 ==
  • 노예1
    15.11.01
    제...제가 가고자 하는 특성화 고등학교의 학과가... 관광경영학과... 어떤가요...?
    많은 분이 이공계쪽으로 착각하시는 듯 하네요...
  • @_@ 그럼 군대 부터 끝내는게 나아요..
  • 노예1
    15.11.01
    감사합니다!!
    반드시...반드시...!! 탈조선 해보이겠습니다!
  • 병영국가 헬조선
    15.10.31
    이예다의 예처럼 헬조선 국방부든 정부에서든 꼰대들이든 좀 징병제는 탄압이고 망명사유가 된다는걸 깨달아야한다... 2년동안 보급품은 저질, 생필품은 사야되고 훈련과 삽질, 구타와 갈굼 때문에 자살하거나 죽거나 트라우마가 생겨버린 청년들도 많은데... 재벌집 아드님들은 면제고 이게 뭔가 싶다
  • marry
    15.10.31
    병역은 어떻게서든 끝내야합니다.대체복무하고 일어하시고 일본 이공계대학쪽으로 나와서 대학원까지하면
    이민을 쉽게 할수있으니 잘생각해보세요..일본에서 대학원가면 장학금도 많이 지원되니 기회입니다.
    일본어 못하면 영어로 대학다닐수있으니 여러가지를 생각해보세요.,..아그리고 혹시나 망명을 생각하시려면 일본은 비추입니다.
  • 노예1
    15.11.01
    제...제가 가고자 하는 특성화 고등학교의 학과가... 관광경영학과... 어떤가요...?
    많은 분이 이공계쪽으로 착각하시는 듯 하네요...
  • 탈출성공
    15.11.01
    관광쪽은 경쟁이 엄청 치열 합니다.<br>언어 전공 한 사람들도 많이 넘어오고<br>공대가서 기계전자 컴퓨터 쪽이 더 낫지 않을까<br>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노예1
    15.11.01
    근데... 기계쪽은 제가 흥미와 적성 둘다 안맞아서...ㅎㅎ
    갠적으로 관광관련쪽이 둘다 맞아 떨어져서요...^^
  • 둠가이
    15.11.01
    관광분야는 선진국서도 페이가 짜기로 유명함.
  • 노예1
    15.11.01
    그래봤자 헬조선보다 일본이 짤까요... 최저시급부터가 다른데...
  • 둠가이
    15.11.01
    물론 헬조선처럼 먹고살기도 힘들정도로 주는건아님.
  • 탈주노예
    15.11.01
    방산으로 갈 수 있으면 방산 가세요
  • 둠가이
    15.11.01
    방산 근무경력도 경력으로 쳐주지 않음??? 한국에서야 무시할지 몰라도 외국에선 쳐줄것 같은데?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추천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탈조선은 불가능합니다. 102 file 헬조선 41616 4 2015.05.28
523 탈조선.. 네덜란드의 삶 19 file 허경영 9480 52 2016.06.15
522 한국탈출 두달째 32 탈출성공 6568 51 2015.10.31
521 괜히 헬조선 고학력자들이 용접배워 캐나다 가는거 아니다... 27 헬조선뉴스 11354 49 2015.08.12
520 헬조선을 입국할때마다 57 구원자 5073 43 2015.10.28
519 호주 생활 9년차 혐한인 입니다. 66 ActDavy 39496 41 2016.07.10
518 저는 아주 평범한 한국의 30살 남성입니다. 51 bbasj 9764 40 2015.07.27
517 탈조선에 대한...반응들... 37 헬조선뉴스 6898 39 2015.08.06
516 일본이던 그 어디던 동양권사회는 서양권사회보다 훨씬 쓰레기인 이유. 29 이성적정신병자 9852 38 2015.11.20
515 천조국에서 노가다 경험기 17 천조국노가다 11922 38 2015.09.14
514 탈조센을 하나의 영화 포스터로 표현해봤습니다. 125 구원자 6890 37 2015.08.24
513 한국에서 학교가지마라 14 구원자 4826 36 2015.09.12
512 똥수저가 이민을 가려면 (극혐:꼰대) 13 ㄴㄴ 10540 36 2015.08.18
511 홍콩으로 탈조선 8개월째, 후기 54 조선소녀v 24695 35 2016.12.19
510 탈조선 해야하는 이유 27 file 어서일해라 7451 34 2015.11.03
509 탈조선 하기 앞서 듣는 말들 24 구원자 5433 34 2015.10.23
508 탈조선 성공게이다. 47 랍스터배꼽 12826 34 2015.08.10
507 천조국에서의 10년간 경험담 49 천조국에서의10년 11199 33 2016.01.05
506 이런 멋진 탈조선 방법이 있었다니 공유합니다 25 file 싸다코 13322 32 2016.02.02
505 [펌] 용접사로 캐나다 알버타 취업이민 왔습니다 18 file 싸다코 28850 32 2015.12.01
504 부디.. 탈조선 성공하시게나.. 15 얼치기 3142 32 2015.10.09
1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