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탈출성공
15.10.31
조회 수 6568
추천 수 51
댓글 32








한국 나이로 마흔에 헬조선 탈출 성공

젊었을때 외국회사에 합격해 해외에서 근무 했는데?한국인 선배 참 많이 괴롭혀 퇴사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9년

만에 다시 탈출.

9년간 참 별일 다 있었지 사기에 월급 퉁치는 갑질.

난 제품 개발을 하는 엔지니어다.

한국에서 중소기업 연봉은 9년동안 별로 오르지 않고 잔업비는 받은적 없다.

개발일 이라는게 잔업 철야를 밥먹듯 하는 일이라 아마도 잔업비 철야비 다 받는다면 억대 연봉도 가능 하리라 본다 하지만 사장?단란한 곳 갈 돈은 있어도 직원에게 줄 돈은 없다.

도저히 헬조선에서 살수가 없었다.월급도 그렇지만?애들 교육비 대출금 그냥 숨만쉬고 사는것 같아 죽을거 같았다.

늘 마음엔 불만과 화병.

그래서 외국회사에 지원 해 합격 했다.

지금 받는 월급 시간당 으로 계산하면 38,000원

일당으로 따지면 304,000원

1시간 잔업 하면 47,500원?

휴일 날 출근 하게 되면 시간당 76,000원

휴일은 주5일?

5월 휴가10일

여름휴가 10일

연말휴가 15일

유급휴가는?첫해라 15일

아이수당 지원 1인당 200,000만원

그냥 회사에서 주는거임.

집세지원 월 400,000만원 보조

놀이공원 1년 자유 이용권 지급

그냥 생각 나는거만 적은거임

난 헬조선 두번다시 돌아가지 않을거야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탈조선은 불가능합니다. 102 file 헬조선 41616 4 2015.05.28
363 나에게도 꿈이 다시 생겼다... 정말 기쁘다... 13 들풀 2916 16 2015.09.13
362 탈조선 실패사례의 예 13 둠가이 6864 12 2015.09.14
361 곧 탈조선해서 뉴질랜드로 갑니다. 13 닭그네구이 3678 17 2015.12.09
360 어떤 언어든 6개월만에 마스터할 수 있다(강연) 13 우리의소원은탈조선 49388 16 2015.10.05
359 탈조선 게시판 글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13 hellrider 950 5 2015.10.13
358 흠.... 탈조선 준비를 13 양송이스프 668 6 2015.10.13
357 정신부터 탈조선하라. 그 세부항목을 열거합니다. 13 28살에탈조선-현재13년차 2978 20 2015.10.17
356 중소기업의 현실을 알고나니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 지 막막합니다. 13 거짓된환상의나라 1442 7 2015.10.26
355 헬조선탈주자님에게 질문이있습니다.. 13 양송이스프 628 7 2015.10.27
354 탈조선 하겠다던 놈(나) 근황 13 Healer.lee 1282 5 2015.10.26
353 미국 시민권의 가장 큰 장점. 13 흙독수리 8685 24 2015.10.31
352 한국에 오는 외국인들의 이유가 뭘까요?? 13 짱시룸 1405 5 2015.12.18
351 태국 탈조선 이야기 13 아속사거리 10363 26 2016.01.31
350 호주에서 457 비자 참고하도록 13 구원자 1061 5 2016.02.02
349 탈조선하는데 있어서 행복지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13 우케케케 2631 18 2016.02.23
348 미국으로 탈조선했다. 13 file bluephoenix 1580 5 2017.08.20
347 질문)국민성 때문에 탈조선 하는것 어떻게 생각합니까? 13 베레 787 5 2017.10.25
346 탈 헬조선 준비작업 1단계-1작업 : <국뽕중독>치료하기-'애국'을 지워라 12 헬조선탈출성공했음 2511 22 2015.09.04
345 캐나다 최근 경제 근황 part 1 12 jukchang 3222 16 2015.09.26
344 일본으로 탈조선 생각하는 ㅈ고딩입니다. 12 탈선희망자 924 6 2015.10.03
1 - 9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