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양송이스프
15.10.27
조회 수 628
추천 수 7
댓글 13








우선은 질문드리기전에...30후반~40대에 접어들지않은이상 탈조선 희망은 있지않을까생각합니다.. 늦었다고 포기하면 거기서 끝이아닐까

생각합니다

?

질문 드립니다

?

1. 헬조선 탈주자님이 일본에 사시면서 느낀 일본인의 한국인에대한 인식은 대체적으로 어떤가요?

?

2. 일본에서 외국인이 일자리를 구할때 ?대학을 졸업하지않으면 정규직 일자리를 구할수없나요?

?

3. 헬조선탈주자님이 느끼는 일본생활의 장,단점은 어떤것인가요?

?

?






  • rob
    15.10.27
    일본 대기업에서 일한 사람이 그러던데, 지옥이래... 헬조선만큼...
  • 일본은 아르바이트만 해도 먹고산다고 하는이야기가 나오는정도면 급여대비 물가가 어느정도 안정된 사회인것같고 뭐 다른나라가서 부귀영화 누리겠다는
    게 아니라 먹고사는데 아둥바둥하지만않는 정도만 벌면 더이상 바라지않기때문에 중소기업내지는 중견기업정도만되도 만족해요...
    헬조선은 대기업에 몰빵이지만 일본은 중소기업도 골고루 잘 육성해놔서 중소기업을 간다고해서 생활에 곤란하다거나 그렇지 않다고하네요
  • rob
    15.10.27
    함 가서 살아 봐라... 내가 보기엔 북미 밖에 없음...
  • 저도 북미가 최선이고 일본은 차선이라고 생각은 하고있는데 만약 외국인이 취직하기 그다지 힘들지않다고한다면

    언어가 통하는 일본으로 가는게좀더 신속한 탈조선이 가능하겠다고생각해서요....

    나중에 일본에 정착을 하지않고 다시 북미로 간다고하더라도 일본과 헬조선은 같은기간에 모을수있는 금액이 차이가있기때문

    에 아무래도 일본도 생각을 안해볼수는 없더라구요

  • rob
    15.10.27
    일본 대기업에서 일한 사람이 진짜 일본은 인간 취급을 안 한다고 함. 상사들이. 그리고 별반 차이가 없다함... 노동조건, 노동강도 같은거...
  • 그나저나 난 왜 죽창맞은거지? --;;
  • 탈조선2년차
    15.10.27
    일본 대기업에서 정사원으로 일했는데...헬조선이랑 비슷해요. 단 일본은 잔업수당, 특근수당은 챙겨줍니다.

    바이토(알바) - 15만엔
    파견사원 - 29만엔
    계약사원 - 28만엔
    정사원 - 22만엔
    으로 급이 있구요. 옆엔 그냥 대략 신입 월급정도 계약사원이 정사원보다 월급 많이 받아요. 쉽게 짜를수 있어서 그런듯합니다.
    대기업 정사원이 될려면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학교 3학년때 이미 내정이 끝납니다. 정사원되면 사고안치면 정년이 보장된다는데...이제 그렇지도 않은듯하구요.
    일본 생각하시면 "파견의 품격" 한번 봐보세요. 일본 회사생활의 현실입니다.
  • 탈조선2년차
    15.10.27
    아참 우리 회사는 회사 뒷편 호텔이랑 계약 맺어서 야근하다가 전철 끊기면 호텔에서 자도 되는 그런 복지?!는 있었어요.
    일본 대기업은 헬조선에 비해 사내 복지는 별로 없고요. 장점은 강매 안시켜요. 아이폰써도 뭐라 안하고 그랬어요.
  • 탈조선2년차
    15.10.27
    그런데 지금은 호주와서 살고 있어요 ㅎㅎ
    복잡한 전철...팍팍한 삶에서 뭘 누릴려고 바둥대며 살았는지... 이제는 기후 좋은 나라에서 느긋하게 살다가 죽을려고요.
  • 부럽네요 호주라니... 급여대비 생활비나 집세같은게 먹고사는데 아둥바둥안해도 될만한가보네요..
  • 탈조선2년차
    15.10.27
    일본에서 벌어놓은 돈까먹고 살고 있습니다;;
    시드니는 집값이 비싸도 다른 도시들은 살만해요.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탈조선은 불가능합니다. 102 file 헬조선 41616 4 2015.05.28
523 흠.... 탈조선 준비를 13 양송이스프 668 6 2015.10.13
522 흙수저 예체능 어떻게 살아 남을까? 6 유통기한 3620 15 2015.09.14
521 후쿠시마 원전 상황.. 8 toe2head 1717 5 2015.09.09
520 홍콩으로 탈조선 8개월째, 후기 54 조선소녀v 24695 35 2016.12.19
519 홍세화는 30년을 앞선 탈조선의 선각자다. 21 AndyDufresne 2666 15 2015.09.27
518 홈쇼핑에 나온 이민상품 8 file 잭잭 6444 28 2016.01.29
517 혹시 이사이트에서 미국 RN(RegisterdNurse) 계획 하시는분있나요? 8 Countryboy 487 5 2016.07.01
516 혹시 스페인어 공부하시는 분 계신가요? 3 므키타리안 614 6 2015.08.27
515 호주에서 457 비자 참고하도록 13 구원자 1061 5 2016.02.02
514 호주사는 독립이민중인 20대 중반 청년의 탈조센방법. 7 쨔라빠바 6725 22 2016.06.26
513 호주로의 이민 시작-2 부제 : 영광의 헬조선 탈출 2 new 6 구원자 1128 6 2015.08.02
512 호주로 탈조선할때 주의해야하는것.jpg 30 file 김무성 9281 22 2015.12.24
511 호주가기로 결심했습니다. 13 Healer.lee 2832 22 2015.08.31
510 호주3년차 게이입니다. 살아왔던 순서대로(1) 19 로즈마리김엠마 2919 6 2016.02.01
509 호주 워홀가면 할만한 알바 추천 2 잭잭 1384 5 2015.09.01
508 호주 요양보호사 6 태산 2501 13 2015.09.15
507 호주 생활 9년차 혐한인 입니다. 66 ActDavy 39496 41 2016.07.10
506 호주 살만합니까? 6 탈조선추진위원회 1667 5 2015.09.17
505 호주 광산 문의했다. 같이 갈 사람? 19 잔트가르 1640 6 2015.10.20
504 형들 오랜만이야! 10 내목표는탈조선 388 5 2016.01.23
1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