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구원자
15.10.04
조회 수 2446
추천 수 19
댓글 8








?

탈조선을 하게 되면 명언을 듣게 될것이다.

?

" 한국 사람 조심 해라 "

?

이 말이 100% 맞다.

?

최소한 탈조선 하기 앞서 사전 조사 및 현지 적응은 개인의 몫이다.

?

하지만 이유같지 않는 이유인..

?

" 외로워서 "?

?

" 말이 안통해서 "

?

" 문화가 틀려서 "

?

그렇다면? 무슨 이유로 탈조선을 한것인지?

?

한인들이 모여있는 교회를 가고 커뮤니티를 이루고... 당장 말통한다고 그 곳에서 개인 정보 다털리고

?

한인들이 모여있는곳은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남 이용해서 어떻게 한번 자기 인생 뭐하나라도 편하게 살아볼까 하는

?

생각만 가득찬 쓰레기들이 모이는곳이라는 말이다.

?

그것이 어떠한 장소가 되든간에

?

당장 망할꺼 같으면 그 동안 친했던 한국 사람들이 돈이라도 빌려줄꺼 같나?

?

힘들면 한인회에서 성금이라도 걷어줄꺼 같나?

?

어짜피 대부분 개인주의 나라에 살게된다.

?

정보가 부족한가? 구글로 검색해라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운가? 통역서비스를 이용해라 대부분 무료다.

?

언어문제가 있는가? 국가 언어 교육센터에 지원해라 6개월이면 부족함 없이 현지화 될것이다.

?

소위 노오오력은 하지 않으면서 다시금 지옥불로 뛰어들어 헬조선 분점을 만들려고 하는지?

?

결론은 현지화의 노오력은 개인의 몫이고 그 모험의 댓가는 상당히 보상받게된다.

?

즉... 개인주의 나라에서 당신 혼자만 잘먹고 잘살면 그만이다.

?

남 간섭 안받고 눈치 안보려고 잘먹고 잘살려고 탈조선한거 아닌가?






  • 탈조선2년차Best
    15.10.04
  • 탈조선2년차
    15.10.04
  • ㅇㄱㄹㅇ
    15.10.04
    많이배워감...
  • 로마에선 로마 법을 따르라는 말 처럼, 외국으로 나간다면 그곳 현지인들이나 그곳의 문화에 따르는 것이 원칙이죠...
    언어가 통하지 않는다면 여행용 회화 책이라도 들고 다니며 말을 해보려 노력을 해야 하겠죠
    노력을 해도 보상받지 못하는 나라에서 왔다는 이유로 다른 나라에서도 노력을 포기한다면 이미 답이 없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ㅁㄴㅇㄹ
    15.10.05
    난 솔직히 헬조센이 너무 싫었어서 그리운게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문제가 없긴 했는데
    정 그립다면 음식만 사먹던지...아님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먹던지
    그래도 몇달있구 어울릴려 하다보면 괜찮아 질게당..
  • 도움이 됐습니다.

    문화가 안 맞는다고 현지화 못하는 사람들은 뭐.. 어차피 헬조선에서 살더라도 다 남에게 맞추는 문화이고, 이거 좋아하는 사람은 애초에 별로 없을 거에요. 즉 여기나 저기나 남한테 맞추는 건 다 똑같은 거고, 그냥 탈조선해서 좀만 더 맞춰주면 될 일.
  • 탈조선중
    15.10.05
    틀린말은아닌데 마인드차이인듯ㅋ오히려 도움이#되는부분도 많음
  • 3,40년전부터 존재해왔던 불변의 진리같은 금언인데

    이제서야 언급하는 게 이상하군요.
  • 탈조선15년차
    15.11.06
    탈조선15년차로서 한마디 함. 모르는 헬조선인은 특히나 200프로 피해야함. 아는 헬조선인이라도 몇년간 지켜보면서 지킬것은 절대적으로 지키면서 너무 거리를 가까이 하면 안됨.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추천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탈조선은 불가능합니다. 102 file 헬조선 41621 4 2015.05.28
523 탈조선.. 네덜란드의 삶 19 file 허경영 9480 52 2016.06.15
522 한국탈출 두달째 32 탈출성공 6568 51 2015.10.31
521 괜히 헬조선 고학력자들이 용접배워 캐나다 가는거 아니다... 27 헬조선뉴스 11354 49 2015.08.12
520 헬조선을 입국할때마다 57 구원자 5073 43 2015.10.28
519 호주 생활 9년차 혐한인 입니다. 66 ActDavy 39496 41 2016.07.10
518 저는 아주 평범한 한국의 30살 남성입니다. 51 bbasj 9764 40 2015.07.27
517 탈조선에 대한...반응들... 37 헬조선뉴스 6898 39 2015.08.06
516 일본이던 그 어디던 동양권사회는 서양권사회보다 훨씬 쓰레기인 이유. 29 이성적정신병자 9853 38 2015.11.20
515 천조국에서 노가다 경험기 17 천조국노가다 11923 38 2015.09.14
514 탈조센을 하나의 영화 포스터로 표현해봤습니다. 125 구원자 6890 37 2015.08.24
513 한국에서 학교가지마라 14 구원자 4826 36 2015.09.12
512 똥수저가 이민을 가려면 (극혐:꼰대) 13 ㄴㄴ 10540 36 2015.08.18
511 홍콩으로 탈조선 8개월째, 후기 54 조선소녀v 24696 35 2016.12.19
510 탈조선 해야하는 이유 27 file 어서일해라 7451 34 2015.11.03
509 탈조선 하기 앞서 듣는 말들 24 구원자 5433 34 2015.10.23
508 탈조선 성공게이다. 47 랍스터배꼽 12826 34 2015.08.10
507 천조국에서의 10년간 경험담 49 천조국에서의10년 11199 33 2016.01.05
506 이런 멋진 탈조선 방법이 있었다니 공유합니다 25 file 싸다코 13323 32 2016.02.02
505 [펌] 용접사로 캐나다 알버타 취업이민 왔습니다 18 file 싸다코 28851 32 2015.12.01
504 부디.. 탈조선 성공하시게나.. 15 얼치기 3142 32 2015.10.09
1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