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겁나 기분나쁘게하네

잉 같은사람아님? 자아비판인가? ㅋㅋ

전 일본에서도 살고 호주에서 살고 있는데...
그런 차별은 잘 못느꼈어요
헬조선에서 지역차별, 학력 차별, 성별 차별 많이 당해서 무뎌진것 같기도 하고요

하긴 다른 나라에서는 나이,성,학벌등 안따지고 인종차별 하나라면.....

헬조센은 같은 인종이에도 나이가 한두개만 차이나면 차별을 하죠......

인종차별 있는건 사실입니다만, 한국이 여러가지로 더 불편한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가면 적어도 누구나 공평하다는 사상은 있고 기본적으로 한국처럼 사람을 함부로 대하진 않습니다.
저는 무관심한 사람은 차라리 괜찮은데, 무례하게 하고 남의 기분 망쳐놓는건 참기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그런 사람이 가끔 있다는거지, 그렇게 자주 있진 않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민권을 따야 해당하는 사항이긴 하지만 - 일본은 모르겠지만 다른 나라들은 아마 인종차별등의 이유로 고소하면 처벌 심하게 받을 가능성 높습니다.

세금이 높긴 한데, 정부에서 나오는 혜택도 많고 근무시간이 짧아서 좋은것 같아요.
근데 아마 이민이 어려울거에요 - 왠만해서 결혼 아니면 잘 안받아준다 그러더라구요...
대학생이시면, 학부가 무료니까 생활비 해서 가시면 괜츈할듯?
알바도 합법일거에요...스웨덴은 안알아봤는데, 핀란드는 알아보니 알바해서 학교다니면 할만하겠더라구요

미국이 인종차별이 심하고, 요즘엔 경기가 안좋아서 힘든거같아요.
인종차별이 면전에 대놓고 놀리거나 모욕감주는 말하는 그런? 근데 사람들이 바깥세상에 대해 모르고 관심도 없어서 무지에 의해 그런 경우도 많고
그리고 전쟁때 도와줬다고 한국 더 호구로 알고 우습게 보는듯 ㅠㅠ
대체로 tolerance사상이 없는거 같아요. 근데 또 다그런건 아니고 착한 사람도 있구요...
경제적인 부분은...투쓰리잡 뛰고 푸드스탬프로 연명하는 사람들도 있고, 미니멈웨이지 잡도 시간을 넉넉하게 못구하는 사람들도 많이 봐서..게다가 노숙자 되고 이런사람들이 넘 많더라구요 ㅠㅠ 집값이 좀 싼 주로가면 덜할려나
그래서 미국이민은 왠지 헬조선 지나서 또 다른 어려운데 들어가는 느낌.

사실 미국만 보고와서 백인나라에서 인종차별 안하는걸 상상하기가 힘들긴 한데 @_@
캐나다가 그래도 정책적으로 두가지 언어쓰는것도 있고, 여기저기에서 주워들은 상황들 보면 좀 바깥세계에 더 열려있고 그나마 아시아인들에게 사람취급하는듯. 근데 거기는 미국이 좀 호황이다 싶을때도 직업난이 장난 아니었어서..

암튼 중요한건 좋은거 나쁜거중에 내가 어디까지감당할수 있느냐를 따져서 빨리 탈조센하는거.

미국이 호황일때 직업난이라는말은
캐나다 에서 직장가진사람들이 그때 미국으로 가서..
직업이 많이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