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 1: http://hellkorea.com/xe/board_MBgX00/207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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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비교적 부정적인 평가를 쓴 1편에 죽창세레를 예상헸는데 의왜로 반응이 좋아서 놀랐다. 그러므로 난 시간 나는대로 각종 통계를 바탕으로 캐나다에 대한 정보들을 시리즈로 연재도록 노오오력하겠다.
캐나다 경제하면? 워낙 다룰 주제들이 많고 글쓴이가 부족헤서 저번글에 부실한점이 많았다. 이번글은 전글의 보충편이다.?
1- 자원업은 생산비용이 낮고 마진이 높은 장사라서 석유값이 낮아도 이득인 사기적인 산업이다.
2- 캐나다인들이 자원에 치중된 경제를 의도헸고 좋아한다.
갓 캐나다 석유 짱짱맨!을 외치기 전에 캐나다가 소유한 석유를 자세히 살펴보자.
캐나다의 석유는 크게 3가지로 나눈다.
2- 동쪽 Newfoundland & Labrador주 바다에 뭍혀있는 석유 (off shore)
3- 서부 알버타의 오일 샌드 (sand)
2번도 비싸서 간보기 수준으로 캤다가 지금은 포기수준.
3번이 '그나마' 싸다. 캐나다에서 생산되는 석유는 그냥 다 알버타 tar sand에서 생산된다고 보면된다.
그리고 환경 오염의 끝판왕이란 단점도 존재헤서 캐나다 안에서 비판이과 논란이 많다. 환경 오염의 끝판왕이란거에는 논란의 여지가 없지만 그래도 이거 안하면 경제 시궁창이라서 해야된다가 주류 의견이다. ?
관건은 언제 기름값이 다시 100불대를 다시 돌파한다고 하는건데...난 그게 언젠지 모르겠다. 알았으면 이거 안쓰고 옵션질이나 하고 있겠지...여담으로 지난주에 기름국들의 카르탤인 OPEC은 2020년까지 80불 넘을일은 없을꺼라고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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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댓글 요점 2번을 살펴보겠다- 캐나다의 지나치게 한쪽으로 쏠려있는 산업구조.
석유값 저하는 산유국인 미국에게 오히려 호재이다. 셰일 가스로 손헤보지만 다른 산업들은(특히 자동차) 큰 반사이익을 얻었기 때문이다 (요버년 미국 자동차 판매율은 역사상 최고를 찍었다). 반면 석유 하나에 몰빵한 러시아와 배나줄라등은 깡통찼다.
이게 산업의 다양성의 힘이다. 산업이 다양하면 한 산업이 흔들린다고 나라가 휘청거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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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글에 다뤘듯이 지금 캐나다는 금융, 자원, 그리고 부동산에 크게 의존하고있다. 캐나다는 지난 10년동안 한때 잘나갔던 제조업과 IT 쪽이 감소헸다. 지금 캐나다는 지금 선거철인데 야당 Liberals와 NDP가 여당 Conservative를 까는 레파토리중 하나는 여당 집권아래 30만게의 제조업계 직업이 사라졌다는거다. 솔직히 캐나다 처럼 고 인금인 나라에선 automation과 globalization앞에 장사없다. 캐나다의 제조업의 붕괴는 시간 문제이다. 나와 수많은 다른 캐나다인들이 아쉬워하는건 현재와 미래의 산업인 IT의 약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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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el, Blackberry, Bombardier 등이 망하거나 호흡기를 달아서 연명하는동안 수많은 고급 엔지니어들과 프로그래머들이 오타와, 워털루, 몬트리알등을 떠나 탈캐나다하고 천조국의 실리콘 밸리로 입성헸다 (그리고 이건 현제 진행중). 이분들은 지금 핫한 분야의 종사하심과 고학력, 고수입, 영어패치, 심지어 문화패치까지되신 전세게에서 상위 0.001%인 인적자원들이시다. 캐나다로서는 너무 슬픈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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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이글을 끝내갰다. 이런글 쓰니 조금 우울하다. 앞으로는 시갈날때 다양한 주제로 캐나다 관련글을 쓸껀데 관심있는 주제를 댓글에 남겨주면 고맙겠다. 어디까지나 좆문가뿐이지만 내가 잘아는 분야라면 열심히 써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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