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전공의
15.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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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수 27
댓글 27








현직 전공의입니다.?


이 빌어먹을 나라에서 졸라게 구르면서 어이가 없었는데 이런 사이트가 생겼다니 매우 반갑군요.



예.. 저는 전공의입니다. 좀 폼내서 말하면 의사입니다, 의사.

수능도 재수하지 않고 단박에, 요즘 그리도 선망하는 의대(중부지역에 있는 지방대 의대)를 가게 됐고, 이제 전공의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전공의 삶을 아시는 분?

1. 월화수목금 당직(즉, 출근 따위는 없고 환자에게 뭔가 이상이 생겼다고 하면 24시간 내내 당장 환자를 보러 나가야 하는 처지라는 뜻입니다)

2. 토요일~일요일 2일 중 1일 쉬는게 전부입니다. (그나마 토요일 퇴근해서 일요일 오전 들어오거나, 일요일 오전 나가서 일요일 저녁 들어오는 것임)

3. 평소 근무 강도? 환자는 30명 이상은 기본으로 보고, 여기에 응급실 당직인 날은 밤 새도록 몰려오는 환자들을 응급처치해서 입원시켜 놔야 합니다.?


(cf) 환자를 본다는 것 = 교수 회진 + 명령 처리 + 환자의 동태 파악.. 같은 의학적 업무 뿐만이 아니라!?

? ?면담 : 본인 면담 해주면 부모님이 오고, 부모님 해주면 누나가 오고, 누나를 해주면 이모가 오고..

+ 환자의 각종 징징거리는 요구 사항 해결 : 이왕 병원에 왔는데 온 김에 내시경을 하고 싶다거나 허리 다리도 쑤시니까 정형외과도 같이 보고 싶다거나.. 이 날은 외래에 오기 힘드니 다른 날로 잡아 달라거나... 이럴 때 모든 행정적 절차는 거의 전공의가 맡아서 해결하게 됩니다.

+?의무 기록 : 매일 30명 이상의 일기 및 정리까지 해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 동의서 작성 등... ? 각종 잡무 역시 환자가 1명 1명 늘 때마다 미칠 듯이 생깁니다.)


에.. 대략 월화수목금 24*5 = 120시간에, 주말 중 1일은 근무를 하니까 대충 24시간 더하면 1주일에 144시간 일하네요.

간호사도 3교대 하는데.. 킥... 힘들어 죽겠더이다. 갈수록 지치고, 지치니까 일은 밀리고..



그런데, 그래요, 저는 소위 말하는 의사입니다. 이 헬조선반도의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 마지 않는 그놈의 의사란 말입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힘들어요. 미칠 것 같아요.?


그래서 주위를 둘러봤습니다.?나만 못나서 이렇게 힘든 것인가??



아니더라구요.

20대 젊은이들은 다 힘들더라구요.


취업 안 된 친구들은 말할 것도 없고, 어디에나 취직한 놈들도 하나같이 야근에 주말 근무에 다들 짐승같은 삶을 살고 있더라구요.

그럼 저보다 클래스를 더 올려서 법조계? 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판사 임용되기 전에 여기도 열정페이 비스무리한 쓰잘데기 없는 걸 만들어서 각 로펌에 근무하게 되는데.. 이놈들도 주말 근무는 기본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드디어 판사에 임용이 되더라도, 그 배석 판사 있잖습니까? 얘네들은 부장판사들이 일 내리는 것 때문에 쉴 수가 없어요.



의사, 판검사도, 이 헬조선에서는 존나게 힘듭니다.?

그렇습니다. 이 빌어먹을 나라의 20대, 30대들은 다 존나게 힘든 겁니다.

누가 못나서 그런게 아니란 말입니다.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그렇다면 답은 하나입니다.

우리가 잘못된 게 아니라, 이 나라가, 이 시스템이 엿같다는 겁니다.



이 썅놈의 나라는 너나 할 것 없이 젊은이들의 피를 한계까지 빨아먹고 있는 겁니다.



다들 어렴풋이 그걸 알고 있기에, 이 나라는 OECD 자살률 최고 국가, 출산률 최저 국가로 전락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 나라에서 태어나면 이렇게 토나오게 힘든 걸 아는데, 누가 자기의 예쁜 자식에게 이런 삶을 살라고 하고 싶겠습니까??

돈도 없는데 안 낳는게 낫지.?



근로기준법이 준수되고, 인간다운 삶이 돈벌이보다 우선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전 이 나라에 혁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투표로는 안됩니다.




그 노무현 대통령도 실패했습니다. (보수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비폭력적인 방법으로는 기득권의 교묘한 방해 공작에 와해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 때려 엎어야 됩니다.?

다 때려 부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원칙과 정의를 세우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시작해야 합니다.



경제발전? 좆까라 그래.

사원들 피 빨아먹지 않으면 수익을 못낸다고 징징대는 기업 따위, 망해 없어지는 게 차라리 낫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존엄성을 절대적으로 보호받는 위에서, 이 나라를 새로 시작하고 싶습니다.

이 지옥불반도를 갈아 엎고 싶습니다.



지도자만을 기다립니다.




썰을 풀고나니 조금은 속이 시원해지네요.


감사합니다.






  • roadkillBest
    15.07.26
    몇몇 친구가 의사의 길로 가게 되는데 (인턴-레지-전공의) 쭉 몇 년을 지켜보는데

    뭐 업무강도 대비 급여야 그렇다 치고, 의사들 정신건강 상태가 거의 환자에 가까워보이던데. 어딜 가도 헬인게 사실인거 같습니다.
  • 공수래공수거Best
    15.07.26
    헬조선도 스위스,벨기에처럼 의사가 죽고싶다는 사람에게 펜토바르비탈 같은 안락사약물 처방 해주는 조력자살 허용해 줬음 좋겠다. 물론 착취할 노예들이 자의로 목숨끊는 건 절대 용납못하는 자살통제국가라 노예들이 고통없이 편안하게 자살하는 건 영원히 차단하겠지.ㅋ
  • 헬조선도 스위스,벨기에처럼 의사가 죽고싶다는 사람에게 펜토바르비탈 같은 안락사약물 처방 해주는 조력자살 허용해 줬음 좋겠다. 물론 착취할 노예들이 자의로 목숨끊는 건 절대 용납못하는 자살통제국가라 노예들이 고통없이 편안하게 자살하는 건 영원히 차단하겠지.ㅋ
  • ㄴㄴ
    15.07.26
    전공의의 삶이 이렇게 열악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처럼 미래에 희망을 보지 못할 정도라는 것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의사라는 직업이 최고의 직업으로 선망받고 있지만 전 이 직업이 최고의 직업이 되는데 가장 큰 기여를 한게 바로 세제 혜택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 역시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동아시아 국가에서는 의사가 최고의 직업이 되게 한데 큰 기여를 한것이 비영리직업으로써 큰 세제혜택을 받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정말 환자를 돌보고 싶어서, 의학이라는 학문에 순수한 호기심을 가지고 이 힘든 길을 택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의료계에 종사하시는 분들께는 미안한 이야기이지만 정말로 가뭄에 콩나듯 그런분들이 보이지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의사는 손에 꼽을 정도일 겁니다. 말이 비영리직업이지 대부분의 의사들은 영리를 목적으로 환자를 대하게 됩니다. 역설적으로 그 과정에서 환자의 안전이나 건강보다 경제적 보상이 더 우선시 되버리게 됩니다.(비영리 직업이 되면서 더 영리를 추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됨. 의도는 저런거 하지말라고 비영리 직업으로 지정한거지만) 하지만 이제 의사라는 직업역시 개인의 생활을 보장할 수 없는 상황까지 몰리게 되었습니다. 글쓴이의 말대로라면 법조계 역시 비슷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한정된 인원으로써 수요가 공급을 늘 초과해 생활이 어느정도 보장되었다면 이제는 대학에서 마구 퍼주는 의사자격증들로 인해 포화상태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기존의 의사들은 그 수를 줄이기 위해 시험을 어렵게 해라, 인원을 제한시켜라, 조건을 강화시켜라 등등 학생들만 죽어나는 상황을 만들고 있습니다. 과거의 의사들보다 질적으로 더 우수한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더 어려운 경쟁을 거친것 만은 확실한 사람들이 기존의 의사들 보다 더 못한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글쓴이에게 드리고 싶은말은 한국을 벗어나시는게 개인의 안위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공의시면 분명 영어실력도 어느정도 가지고 계실것이라고 생각되며 혹은 없다고 하시더라도 배우는데 큰 어려움은 없으실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인재들은 외국에서 엄청난 대접을 받습니다. 요즘은 어떻게 변하였는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한국의 농촌의사보다 뉴욕시의 한인의사가 더 많다는 기사를 읽은적이 있습니다. 비자도 의사면 상당히 발급받기 쉽다고 알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썩은 현실에 분노하는 그대에게 드릴 수 있는 조언이 이런 것 밖에없습니다. 미리 다 알아보고 안되는걸 알고 위 글을 쓰셨다면 ... 죄송합니다.
  • roadkill
    15.07.26
    몇몇 친구가 의사의 길로 가게 되는데 (인턴-레지-전공의) 쭉 몇 년을 지켜보는데

    뭐 업무강도 대비 급여야 그렇다 치고, 의사들 정신건강 상태가 거의 환자에 가까워보이던데. 어딜 가도 헬인게 사실인거 같습니다.
  • 그것이 알기 싫다
    15.07.26
    밝은 달이 떠 있는 오늘밤은 죽창이 생각나는 밤이다.... 오오! 죽창! 죽창을 다오!
  • zn
    15.07.27
    헬조선에서는 금수저가 아니면 직업 여하 없이 모두 노예라는 사실을 재확인. 사무실에서 노예냐 주방에서 노예냐의 차이 정도.
  • 죽창맨
    15.07.27
    맞습니다 죽창이 필요합니다 이 나라는 죽창으로 한반 엎어야 한다 이깁니다!!
  • 문조리
    15.07.27
    전공의가 이런생각을 갖구있다니 참..
    저도 씁슬하네요

    대기업 끝다리 계열사 신입사원입니다..
    사는게 힘드네요
  • 둠가이
    15.07.27
    의사라고 해봐야 집에서 빌딩하나 사서 개인병원 척 하고 차려줄 정도의 재력이 없으면
    그냥 고급 노예일 뿐임... 이 지옥불 반도에선..
    아니면 부잣집 여자 마음에 들어서 데릴사위로 종마마냥 팔려가거나 ..
    그나마 이런건 잘 풀리는 케이스고 나머진 페이닥터로 등골 부러지게 일하다가
    간신히 모은돈으로 자기 개인병원 차리는건데...
    요즘 개인병원들 하도 흔해져서 돈벌이 안되 문닫는곳이 허다함
    의사하면서 돈벌이 하려면 건물주가 되는 수 밖에 없음. 자기 건물에서 병원해야지
    안그러면 의료기기회사, 건물주들 배불려주는 것밖엔 안됨.
  • 죽창을 세워들라~~
  • 전공의
    15.07.27
    아, 내용을 추가하고 싶은게 좀 있는데 안 되네..

    소위 좌파라는 놈들도 믿을 게 못 됩니다. 옆에 있는 정치꾼들에게 휩쓸려 제 갈 길 못 가는 천치들만 있습니다.
    이렇게 국민들의 분노가 그들에게 힘을 실어 주는데도, 이놈들은 이걸 오로지 "어떻게 하면 내가 가질 파이가 더 커질까" 라는 셈에만 몰두하여 사분오열하고 헛물만 들이키다가 공멸하는 병신들입니다.

    결국 국민이 직접 나서, 모든 걸 때려부수고 단죄하는 혁명이 필요한 때입니다.
  • 누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이대로 가다가는 누군가에게 군사쿠데타를 일으킬 명분이 주어지게 된다고...
    어차피 정치인이란 족속들은, 여야 좌우 따질 것 없이 기득권의 이익을 대변하는 집단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카메라 앞에서나 싸울 뿐이지, 카메라 뒤에선 호형호제 하면서 우리가 남이가! 식으로 감싸주고, 자신들 연봉, 연금 올리는데엔 여야가 할 것없이 모두 찬성이고, 경찰에서 수사할라치면 못데려간다고 막다가 결국 못데려가지 않았습니까..애초에 정치인에게 기대하면 안됩니다 이젠.
    조선의 역사가 항상 그래왔듯이, 민중봉기가 일어나야 윗대가리들이 정신을 차렸습니다.(그것도 그 순간뿐이지만)
    보수주의 정치관을 가지고 있지만 새누리의 병신짓에 완전히 질려버렸고, 십상시들에게 눈가 귀가 가려 혼자서 아무것도 못하는 박근혜의 얼굴마담식 정치도 이젠 질렸습니다.
    이런말을 하는게 완전 골수혁명주의자로 보이지만, 저 사람들이 알아서 꺠우치고 잘 하겠지라는 기대는 더 이상 안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투표로 응징하던가, 광우병사태 때 처럼 모든 젊은이들이 다 뛰쳐나오던가...
  • 좌빨들이 진짜 악질중의 개악질것들임. 
  • 다른 분야의 의사들 사정도 다 비슷비슷한가요?
  • 짱깨
    15.07.27
    갈아엎어서 좋은 세상 온다해도 수십년걸리는데 그때는 이미 청춘과 정력이 다 소비된지 오래지 그냥 외국나가서 사는게 좋음
    난 나이가 좀 늦긴 했지만 미국 대학에 입학해서 현지서 취업하고 살 계획 짜고 있는 중임
    늦었다고 그냥 있으면 결국 불 타 죽을것 같더라.. 그래서 남은 생이나마 맘편히 살게 여기 뜨려고 돈 모으는중
  • 단명
    15.07.27
    의느님이라 빨리던 시절도 불과 몇 년 전. 지금은 개인병원도 문 닫는데가 많고, 흔히 대형병원 응급실에 알바뛰러 가는 의사들도 있다지. 물론 나 같은 헬조선 흙시민보다야 고급노예인 의느님이 잘 사는 건 맞지만, 간혹 주변의 의느형들 보면 이 사람들은 대체 자신을 위해 살아가는 걸까, 아니면 시발 마누라 돈 쓰게 해주려고 살아가는 걸까, 그런 생각을 할 때가 있다. 본격 돈 벌어서 남 좋은 일 시켜주는 직업이 의느님 아닌가 싶다.
  • Deltapsy
    15.07.28
    옳소이다 죽창! 죽창! 죽창!
    프랑스처럼 단두대로 처형하자!!
  • 7965
    15.07.29
    의사라는 직업 얻기 위해서 진짜 뼈 빠지게 공부하셨을텐데.. 쩝.. 좀 씁쓸하네요.
  • 아후ㅠ
    15.07.31
    하~ 싯팔ㅜㅜ 눈물나네 혁명. 저도 혁명을 외치고 다녔습니다. 이 빌어먹을 헬조선 아아아아 내가 무슨 죄를 지엇길래싯팔!
  • 젠장
    15.08.03
    의사는 이민이라도 잘되니 영어만 잘하면 되잖아ㅠㅠ
  • 바가주께
    15.08.11
    절대적으로 맞는 말이긴 하지만 80년대 민주화 운동으로 피흘려가면서 6.29선언을 이끌어 내서 국민들에게 돌려줬건만 노태우를 뽑았지. 그리고 연달아서 김영삼이 나라를 파탄내고... 더 가관인건 그때 민주화운동의 주축들이 개누리당 국회의원으로 지금은 그 누구보다 기득권쪽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고.
    들고일어나서 싸그리 갈아엎는건 좋지만 그 구심점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서 너무도 다른 결과가 나오는거임.
    헬조선인들의 특성은 편하게 대해주면 기어오르고 찍어누르면 간이라도 빼줄것처럼 살살거린다고 미치는거지...
    그 어떤 혁명을 해도 국민성이 바닥이라서 시간이 지나면 결국엔 똑같아 지는거야... 예전에 참여정부때 인선을 위한 인사검증을 위해서 헬조선의 잘나신분들을 검증했는데 하나라도 걸리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고 하더라고... 이제 알겠어? 어느정돈지?
  • pataikoi
    15.08.11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건 자연의 법칙이져
    동물의 세계에선 모두 그렇게 살아가져 하지만 인간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아야한다는걸 알져 하지만 특히나 쪽바리들이 강자에게 약한모습을 보입니다 앞에서 간이라도 빼줄것처럼.. 전 이게다 일제의 잔재이고 해방후 그 일제의 잔재를 처단하고 완전히 청산하지 못한 결과라 생각되네여. 일제시대때 민족팔아 호의호식하던 넘들이 해방후에도 떵떵더리며 잘사는데 어찌 민족정기가 바로서겟습니까!!!
  • 9급
    15.08.11
    9급 공무원 : 뭔소리노?
  • 헬반도
    15.08.11
    투표나 비폭력적 방법으로는 더이상 안된다. 다 갈아엎고 처음부터 다시시작해야된다.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 블레이징
    16.10.30

    뭔 행정처리까지 전공의가 맡아서 하는거죠?? 의료업계 헬맛나는건 어느정도 알고 있었지만 정말 그 도가 너무 지나치군요. 저 또한 구조적 폭력에 구체적 폭력으로 대응하기 위해 준비하는 인원이니만큼 공감할 수 밖에 없는 글입니다.

  • 크으 정말 대단한 글입니다.
  • 교착상태
    16.10.31
    당연한 것입니다. 죽창 혁명이 답이죠.

    그라고 혐한의 마인드는 기본적으로 탑재 햐야함
  • 역시 답은 탈조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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