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있을때 아는분 한명(1세대 한국계-캐나다인)이 파트너(배우자)구하러 한국들어온다고 하네요..
나이가 40좀 넘었는데 일은 열심히 하셔서 좋은 직장에서 일하고 있고 돈도 잘벌고 있는데 분인데
도저히 파트너를 구할수가 없다고해서 한국으로 들어온다고 연락이 왔네요.. 그러면서 여자들 좀 소개시켜달라고 하네요..
여기 사이트에서 말로만 들었던 일들이 눈앞에서 일어나니 신기하네요;;
한인식당보면 진짜 별것도 없는 놈들이 여자들 꼬시고 다니고 금방금방 사귀고 하던데.. 능력도 좋은분이 파트너를 못구한다니 믿기지가 않네요.
결국은 외모때문에 그런건가 싶기도 하네요.. 저분이 키가 좀 작고(170이하) 그냥 평범하게 생겼는데.. 참 안타깝네요
그런데 문제는 한국에서도 배우자를 구할수 있을지;;
진짜 파트너 구하는것에 집착하며 자기가 이루어 놓은 걸 다 포기하는 사람은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