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코엑스 유학박람회를 다녀왔어요.
가서 상담 듣고 나니, 계획이 조금씩 구체화 되어가는거 같습니다.
미끄러지면 망이니까 도박이죠. 그래도 꽂히면?해야겠죠?
내년 2월 TAFE 학기 시작 하니까.
올해 11~12월?까지 아이엘츠 학점 5.5 이상 만들고,
12월 초?TAFE 입학 신청서 내고
1월까지 학생비자 발급 받고
1월까지 학비 2천 + 기타 여유자금? 토탈 5천 만들고
사업자 말소 시키고, 인터넷,전화,카드 기타등등 요금 및 세금 완납하고, 실비보험 해지하고,
환전하고 뱅기타고 ㄱㄱ 해서
학교 2년 배우고, 아이엘츠 7.0만들고 졸업비자로 18개월 일하고, 스폰 만나서 영주권 신청.
그건데.
비행기 예약을 하려니,
호주 어디에 있는 TAFE에서 무슨 전공을 선택해야 할지 감이 안오네요.
손재주 좋고 기계 관심 많은편이긴 한데,...? 어디에 뭐가 좋을지 정보가 없으니..ㅜㅠㅜ
여기에 탈조선 외치는? 사람들 많은데, 결국 저는 정말로 움직이네요.
뭐랄까 무슨 강성 데모하는데 얼떨결에 앞으로 떠밀려진 느낌 같아요
갑니다. 가니까 응원해주세요.
앞으로 먼저 겪어보고 얻는 정보있으면 바로바로 공유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