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Minson
15.08.29
조회 수 3839
추천 수 13
댓글 9








정보를 공유하기 앞서 커뮤니티에서 많은 정보가 공유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우리모두 힘을 합쳐 이 지옥에서 벚어납시다.


우선 탈조선에 북유럽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바로 복지 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정치적 투명도가 높고 부패가 ?낮은 북유럽의 정치덕에 복지가 아주 좋은 시스템을 이루고 있죠.

때문에 정경유착이 불가한 사회(핀란드)에서는 하나의 글로벌 대기업(노키아)가 망한다고 해서 나라의 경제에 큰 타격이 오지는 않았죠.


우선 20대와 30대에게 북유럽 이민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대학, 대학원이 공짜입니다. 프리 말그대로 공짜입니다.

그리고 북유럽 각 나라의 언어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영어를 사용하기에 생활이나 의사소통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주의하셔야 할점은 바로 물가와 세금입니다.

졸라 비싸요. 대신 걷은만큼 돌려주기 때문에 탓하는 걸 본적이 없음


또한 대학, 대학원을 다니시면서도 일자리가 넘치기 때문에 생활고에 시달리거나 가족에게 크게 의존할 필요가 없습니다.

제 형의 경험으로는 부모님이 1년에 500만원 보태주셨습니다. 그것으로 충분하더군요.


여담으로 거주중에 국가에 지원금을 신청하면 정도에 따라서 생활비 집값 차값도 나오기 때문에 오시기전에는 세밀한 조사를 하셔야 합니다.

만약 당신이 대학생이거나 청소년이라면 이곳의 학교 진학을 목표로 하시고 대학교 졸업생이라면 대학원을 목표해서 오신다면 적절합니다.


이곳에서의 교육과정은 무상 모국어 교육이나 생황, 취직 지원 등 이 있습니다.

헬조선의 어떤이는 양심적 병역거부한다음에 이빨 잘 털어서 망명오신 분도 있다고 하시더군요.?


글을 마치면서 마지막으로 강조드리고 싶은것은 바로 시민의식입니다.

북유럽은 정신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깨끗한 환경이기에 사람들의 태도나 영성이 건전하고 선진적입니다.?

동양인이었던 저희 형도 적응에 큰 지장을 가지지 않았다고 하시니 기대할 만 하다고 봅니다.

그럼 2000,






  • 북유럽이 이민국가가 아니여서 인종차별이 강하다는데 아닌가요??
  • Minson
    15.08.29
    북유럽은 유럽계의 아시아 취급을 받는 지역입니다.
    또한 조상이 아시아인 계통이라 조금 동양적인 모습도 볼수 있고요.
    미국 호주에 비하면 인종차별은 없다고 봐야죠.
  • 호주가 인종차별이 많군요ㅜㅜ

    그런데 제가 듣기로는 독일 대학원 들어가서 졸업한후 독일어를 못하면 취업이 안된다던데 사실인가요??
  • 둠가이
    15.08.29
    독일은 대학졸업한후 취업해서 체류허가와 노동허가를 받아야함.
    근데 이게 좀 까다로운게 노동허가를 받으려면 독일 외국인청이었나? 거기에 등록을 해야함.
    그럼 외국인청에선 노동청에게 외국인의 신상명세를 보내고
    노동청에선 그 외국인이 지원한 일자리에 대한 구인광고를 냄.
    그 상태에서 3주간 '독일인' 지원자가 채용되지 않으면 그때 노동허가를 내줌.
    허가는 1년마다 가서 연장해야하고 만약 다른 회사로 이직하면 새로 허가를 받아야함.
    그런식으로 5년간 독일에 머무르면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음.
    이때 독일에서 대학을 다녔다면 대학다닌기간의 절반을 일하며 머문걸로 쳐줌.
    즉, 독일에서 4년제를 나왔다면 2년(대학)+3년(노동) 해서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것임.
    역시 유럽국가라 그런가 영주권도 아닌 체류노동허가 받는것 조차 이렇게 까다로움.
    독일어 여부는 '필수'적인건 아닌걸로 알고 있음. 하지만 독일에서 독일어를 못하면 취업시켜줄 회사는 없을듯..
  • 흠 현실적으로 엄청 힘드네요 제가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을 독일로 간다면 4년동안 일을 해야한다는 것인데
    독일어는 아예 새로배워야하는 수준..흠
    좀더 알아봐야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shittygooks
    15.09.01
    북유럽이 아니라 핀란드만 그런 취급을 받는거지. 핀란드는 지들이 계속 노르딕이라고 하도 우겨대니까 겨우 노르딕으로 인정받아줄정도로 스칸디나비아인종을 지향하는데 똥양인을 인정? 그냥 벌레로 보이지
  • ㅇㄷ
    15.11.14
    핀란드만 해당사항 나머지는 원래 게르만계 백인 임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 헬조선노예사육장
    15.08.29
    2년제 전문대학 나온 사람은 대학 다시 가야 하나요? 그리고 전문기술 대학에 가는 것도 한 방법이라던데요. 음, 고등학교 성적이 나쁘면 안 되는지요?
  • 북유럽은 정신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깨끗한 환경이기에 사람들의 태도나 영성이 건전하고 선진적입니다.
    사실 선진국일수록 시민의식이 우수하죠.
    어쩌면 동전의 양면인데, 기본을 잘 지키고 도덕심이 강하니 부패도 적고 그래서 더욱 부강한 국가가 되는지도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탈조선은 불가능합니다. 102 file 헬조선 41614 4 2015.05.28
363 나에게도 꿈이 다시 생겼다... 정말 기쁘다... 13 들풀 2916 16 2015.09.13
362 탈조선 실패사례의 예 13 둠가이 6864 12 2015.09.14
361 곧 탈조선해서 뉴질랜드로 갑니다. 13 닭그네구이 3678 17 2015.12.09
360 어떤 언어든 6개월만에 마스터할 수 있다(강연) 13 우리의소원은탈조선 49388 16 2015.10.05
359 탈조선 게시판 글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13 hellrider 950 5 2015.10.13
358 흠.... 탈조선 준비를 13 양송이스프 668 6 2015.10.13
357 정신부터 탈조선하라. 그 세부항목을 열거합니다. 13 28살에탈조선-현재13년차 2978 20 2015.10.17
356 중소기업의 현실을 알고나니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 지 막막합니다. 13 거짓된환상의나라 1442 7 2015.10.26
355 헬조선탈주자님에게 질문이있습니다.. 13 양송이스프 628 7 2015.10.27
354 탈조선 하겠다던 놈(나) 근황 13 Healer.lee 1282 5 2015.10.26
353 미국 시민권의 가장 큰 장점. 13 흙독수리 8685 24 2015.10.31
352 한국에 오는 외국인들의 이유가 뭘까요?? 13 짱시룸 1405 5 2015.12.18
351 태국 탈조선 이야기 13 아속사거리 10363 26 2016.01.31
350 호주에서 457 비자 참고하도록 13 구원자 1061 5 2016.02.02
349 탈조선하는데 있어서 행복지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13 우케케케 2631 18 2016.02.23
348 미국으로 탈조선했다. 13 file bluephoenix 1579 5 2017.08.20
347 질문)국민성 때문에 탈조선 하는것 어떻게 생각합니까? 13 베레 787 5 2017.10.25
346 탈 헬조선 준비작업 1단계-1작업 : <국뽕중독>치료하기-'애국'을 지워라 12 헬조선탈출성공했음 2511 22 2015.09.04
345 캐나다 최근 경제 근황 part 1 12 jukchang 3222 16 2015.09.26
344 일본으로 탈조선 생각하는 ㅈ고딩입니다. 12 탈선희망자 924 6 2015.10.03
1 - 9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