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Uriginal
16.06.06
조회 수 1106
추천 수 5
댓글 24








은나라가 멸망하고 주왕의 숙부인 기자가 반도 북부 및 요동으로 가서 주나라에게 분봉을 받는데 그 지역은 나중에 중국에서 조선이라고 불린다. 즉 조선은 원래 중국이 붙인 지명이었고 주나라의 제후국으로서 나중에 국명으로 인식되는 것이다.

이러한 사항은 중국의 역사서인 상서, 사기, 한서에 써 있는데 한국 학자들은 유물로서 고증이 안 되었다는 이유로 부정하지만 기자 조선이 실존했을 가능성은 부여의 존재로 높아진다.

 

전한의 위만이라는 장수가 기자 조선의 왕에게서 왕위를 찬탈하는데 그 시기와 부여라는 국가가 출현하는 시기가 일치한다. (위만의 찬탈 BC 2세기, 부여의 건국 BC 2세기)

 

그런데 부여와 은나라에 여러 공통점이 존재하는데 부여의 건국 시기와 함께 이것을 기자 조선 실존의 근거로 볼 수가 있다.

 

1. 은나라 신화와 동명왕 신화의 난생신화라는 유형

2. 은나라의 갑골 점복과 부여의 우제 점복
有軍事亦祭天 殺牛觀蹄以占吉凶 蹄解者爲凶 合者爲吉

3. 은력(殷曆)을 사용하는 부여의 역법
以殷正月祭天國中大會連日飮食歌舞名曰迎鼓於是時斷刑獄解囚徒

4. 은나라 탕왕의 自責六事가 부여가 흉년을 왕의 책임으로 하는 풍습과 유사
유목민에게 없는 풍습
舊夫餘俗水旱不調五穀不熟輙歸咎於王或言當易或言當殺麻余死其子依慮年六歳立以為王

 

이외에도 몇 가지가 있는 것 같지만 중요한 것만 지적하면 위와 같다.

그러니까 기자 조선이 실존했다고 하지 않으면 이와 같은 부여와 은나라의 공통점을 설명하기 어렵고 기자 조선이 멸망한 시점과 부여의 건국 시점이 일치한다는 것도 여기에 설득력을 더한다.

 

위만에게 찬탈당한 기자 조선의 준왕은 한반도 남부로 망명하여 한왕(韓王)을 칭한다.

그런데 진한은 진시황의 진나라에서부터 망명한 주민들에 의해 출현하여 나중에 신라가 되는데 이것은 중국의 역사서인 삼국지와 후한서에 써 있는 것이다.

진한의 '진'이라는 글자도 중국의 진나라와 관계가 있다는 추측도 있다.

신라가 중국계였다는 것은 진한 6부라는 귀족 집단의 성씨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원래 한국에 중국식 성씨가 일반적으로 보급되는 시기는 통일 신라 이후이지만

귀족들은 신라 3대 왕 시기에 이미 중국식 성씨를 쓰고 있었다는 것은 그들이 진나라에서 왔다는 사실과 관계가 있다고 생각된다.

 

아무튼 한국의 고대사를 알아보면 한국인의 기원이 되는 고대 국가들이 대부분 중국에서 왔고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북방 유목민족과는 아무련 관계가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 그것을 지적하면 한국인들은 화를 내는 것 같지만

이것이 여기 있는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는 이유인 것 같다.






  • 아레스
    16.06.06
    한국사여? 중국고대사여? 그거 신빙성 있냐고
  • Uriginal
    16.06.06
    어차피 한국의 고대사 자체가 한국인이 쓴 역사서가 삼국사기를 제외하면 전부 사라졌기 때문에 중국의 역사서나 일본의 역사서를 보지 않으면 알 수가 없지만.
  • ㅇㅇ
    16.06.06
    동호 조선 부여 죄다 만주지역사인데 헬조선하고 무슨 상관? 그 시절 헬조선은 농사와 청동기 막 보급되기 시작한 미개한 원시 지역.
  • Uriginal
    16.06.06
    동호는 몰라도 조선, 부여는 만주족(여진족)과 아무 관계 없다.
  • ㅇㅇㅇ
    16.06.06
    국뽕질로 역사조작 좀 마지마 등신아.
  • Uriginal
    16.06.06
    한국이 북방 유목민족과 관계 없다고 하는게 국뽕인 것인지?
  • john
    16.06.06

    ㅋㅋㅋ 이 놈도 국뽕.

    위지 동이전에는 그런 말은 없다. 단지 한이라는 것들이 있는데, 우리와 언어가 다르다고만 해놨을 뿐이다.
     
    은나라 기원설 그 딴것은 산해경에나 나올법한 카더라이다. 모두 중세창작으로 보인다.
     
    진나라인들이 진한을 세웠는데 말이 다르냐고? ㅋㅋㅋㅋ 말도 안되는 개소리지, 걍 묘, 월, 오, 좡 뭐 그런 것들과 마찬가지로 항(=한)이라는 것도 있다고 위지 동이전에는 그렇게 썼을 분이다.
     
     
    더욱이, 부여는 퉁구스카가 분명한데, 은이 퉁구스라는 설정을 하면 역사가 심하게 괴랄해진다. 은=부여설은 그야말로 개소리 오브 개소리가 되겄다.
     
    퉁구스계인 은이 씨발 애초에 문명화도 가장 느린 시베리아부족이 화북에서 중국문명을 세워서는 한자도 갸들이 만들고, 일부 산둥성및 허난성계 지식인은 동이계인 은나라계열이 된다고 하는게 말이 되냐고?
     
    차라리, 레무리아실존설을 믿자. 레무리아가 열도의 동쪽에 있다가 지진화산대밑으로 강하해서 멸망했다는데, 퉁구스카들이 레무리아의 기층민족이었고, 레무리아가 가라앉으면서 퉁구스카들이 열도와 한반도와 중국화북까지 도망와서 황화문명, 조몬문명및 고구려, 부여문명및 야마토문명을 세웠다고 하자.
    그렇게 말하면, 은나라 퉁구스설이 얼추 맞아떨어진다.
    다만 그러하다면 레무리아에서 더 가까운 한반도와 열도가 왜 그토록 미개했는지는 설명이 안 된다. 레무리아 실존설에 의하면 당연히 한과 왜가 중국보다 더 진보했어야 한다. ㅋㅋㅋㅋㅋㅋ 
     
     
     
    차라리, Delingsvald라는 얘가 말하는 한국어 한장족계 어족설에 의하면(장족이 티벳이므로, sino-tibetan), 중국의 경족(본디는 월족)이 sino-tibetan이고, 그러한 경로설을 따르자면, 중국남부의 소수민족들을 따라서 한장족어계민족들이 동진해서, 티벳에서 스촨성으로해서 귀조우, 광시, 광동성으로 해서 한장족계의 중국남부소수민족이 광동성이나 저장성으로해서 한반도로 들어온 것으로 본다.
     
    쌀농사는 인도의 캘커타랑 방글라데시쪽에서 티벳으로 전파되어서 티벳이 완전 산만디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군데군데 계단식 논이나 아니면 아니면 하천가에 논을 맬 수 있는 지역이 있고, 아시아 남부의 산간지대에도 곧 그러한 지역들이 있고, 중국남부지역에서는 되려 저지대는 병충해와 열대풍토병이 심해서, 계단식논에 의거해서 고지대에만 취락이 형성될 수 있고, 그러하다가 윈난, 광저우, 귀저우를 통해서 한족지역인 저장이랑 안휘의 장강유역으로까지 쌀농사가 퍼진 것 같고, 여기서 월족이나 묘족계통의 남방인, 혹은 지금은 실존하지 않는 남방계소수민족이 한반도로 건너가서 한민족이 된 것으로 보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가설이다.
     
    계단식 논 역시 실은 한반도에서 발견되는 것이고, 다만 규모가 조센말로 평야라고 하는 실은 관계식 논지대(=진짜 평야는 그레이트 플레인이 평야이고 그 말을 한반도지리에 갖다 붙이는 건 말도 안되는거고) 여튼 4대강유역에 형성된 관계식 논지대라는 평야의 논규모가 워낙 커서 상대적으로 작아보이는 것일 뿐, 한반도에도 계단식 논이 있다.   
  • Uriginal
    16.06.06
    부여와 퉁구스는 아무 관계 없지만. 숙신, 물길이라는 퉁구스 집단이 따로 있었고 부여와 연결될 여지는 없다.
  • Uriginal
    16.06.06
    그리고 장강 남쪽을 통해서 한국과 일본에 유입된 집단은 Sino-Tibetan이 아니라 일본어족이지만. O2b 계통 말이지만
  • 애초에 중국티베트어족은 중국어파와 티베트버마어파로 나누어 지고 한국어는 중국어파에 속하는 언어들하고나 비슷한데 무슨 소리를 하는 것인지 일단 중국 남부의 소수민족이 쓰는 언어는 중국티베트어족에 속하는 경우에도 대부분 티베트버마어파에 속하며 한국어하고는 별로 비슷하지 않지만 참고로 한국어 같은 경우는 중국어하고 기초 어휘가 상당히 유사하기 때문에 차라리 중국어하고나 더 가깝지만
  • john
    16.06.10
    ㅋㅋㅋ 월족언어는 일단은 고립어로 보지만, 편의상 중국-티베트어족으로 넣었을 뿐.

    중국 남부의 소수민족언어는 산간지대로 나뉘어서 스펙트럼이 매우 다양하다고만 되어 있다. 묘족언어10개정도 할 줄 아는 용자 아니라면 흰소리치지마라. 묘족언어만 50개다.
  • ㅇㅇ
    16.06.06
    헬반도에 고대사 따위 없다는 거다. 그냥 미개한 토인들이 해안가에서 채집하고, 흙 파먹던 원시인들 지역. 왜 자꾸 중국이니 일본이니 헬반도랑 열결 시킬라고 국뽕질이냐?
  • Uriginal
    16.06.06
    그 역사가 한국의 역사인지 아닌지는 이 글에서 중요한 것이 아니지만.
    내 주장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북방 유목민족이 사실은 한국인과 일체의 관계도 없고 한국인의 기원은 중국이라는 불편한 사실을 받아들이면 뭐라고 할 생각도 없다.
  • ㅇㅇㅇ
    16.06.06
    아 시발 반도가 아프리카 현생인류 발상지도 아니고, 시발 중국에서 처 오든 아메리커에서 처 오던 어디서든 처 기어 왔뎄지 병신아, ㅋㅋㅋㅋ
  • Uriginal
    16.06.06
    인류의 이동이 아프리카에서 다른 대륙으로의 1차  이동만 있는 줄 아는지
    아프리카에서 나온 뒤에도 이동이 여러 번 있었는데 그 이동 과정에서 한국인은 중국을 거쳐서 온 집단 뿐이고 북방 유목민족과의 접점은 전무하다는 것이지.
  • ㅇㅇㅇ
    16.06.06
    중국애서 처 기어 왔든 북방에서 처 기어 왔든 미개함위 질이 잘라지는 것도 아니고, 내 말은 시발 없는 고대사는 왜 날조하냐는 거야, 이 국뽕새끼야.
  • Uriginal
    16.06.06
    날조한 것이 무엇인지 근거를 대서 지적하지도 못 하고 우기는 너가 국뽕이 아닌지?
    나는 한국인이 미개하지 않다고 주장한 적도 없다.
    사람이 하지도 않은 말을 지어내는 너가 전형적인 미개 한국인인 것 같지만
  • 일본앞잡이 기무치
    16.06.06
  • 1122
    16.06.06
    아주 신빙성 있는 내용입니다. 한국인 모든 반박하지 못하겠지요

    훌륭합니다
  • 팩트팩트요건팩트
    16.06.06
    어휴..죽창준다.. 지난번에도 죽창먹고도 정신을못차렸나..
  • Uriginal
    16.06.06
    낚시로 한국인은 북방민족의 후손으로 대단한 역사를 만들었다고 해도 욕하고 중국인의 후손으로 중국의 노예 역사라고 해도 욕하는데
    그러면 뭐라고 해야 너 마음에 들 수 있는 것인지
  • 아레스
    16.06.07
    이 새끼는 반증도 못하면서 무조건 죽창부터 날리자는 미친 새끼네.
    존의 똥구멍 닦이나 하고 다녀라. 뭐 똥가루라도 떨어지면 낼름 받아처묵던지.
  • 팩트팩트요건팩트
    16.06.07
    아가리쌉쳐라. 나이까든지 개새끼야. 현실에서 만나면 아굴창도 못깔새끼가. 현피뜰래? 그렇게 자신있으면 개새끼야
  • 미개한망국 관제 고대사는 오천년북방계단일선민족국민국뽕마약사관에 따라 미개한반도와 미개한반도인들의 존재를 중히 여기지 않고 대륙중심이라 문제인.

    아무튼 준왕이 한지에 와 한왕을 자칭했다는 내용은 진(秦)의 고역을 피하여 한에 망명한 이들을 마한이 동쪽에 가서 살게하도록 했다는 부분을 보았을때 신빙성이 낮은.

    진,변한의 12국이 마한에 신속돼있고 위략에서 말하길 유이민들이라 마한맹주의 제재를 받았다니 적어도 진(秦)이 있던 기원전3세기말 ~ 한(韓)이 중국군현들과의 전쟁에서 패하기 전 기원후3세기초 까지의 미개한반도에서 대륙계 난민집단은 반도 정치체의 위력 하에 있어 세력을 크게 키울 수 없었을.


    아무튼 우제점을 조선에서도 했다고 전한다는 기사를 발견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38&aid=0000286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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