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극단적인 공포정치를 하려는 전두환에게 전막료가 귓속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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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막료 : 가카... 이제 헬센징들을 팰만큼 팼으니 이제 관용을 베풀어 보십시오
전두환 : 어?... 음... 확실히 몽둥이 후에 썩은물 한잔 들이밀면 그거 괜찮은 방법이지
전막료 : 네 바로 그겁니다
전두환 : 좋다.. 올해 1981년은 신나는 한해로 만들어 보자고 ㅋㅋㅋ 이름하야 국풍81
전막료 : 그럼 당장 여의도광장에 세트장을 마련하겠습니다
전두환 : 뭐 사람 많이 안와도돼.. 어짜피 헬센징은 나한테 많이 맞아서 이젠 꼼짝달싹 못할거야
전막료 : 알겠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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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좃같은 헬센징들은 그렇게 호되게 박터지게 뒤지게 맞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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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센징1 : 윙? 국풍81? 좋은거냐?
헬센징2 : 찬조출연으로 배우 아무개 아무개 나온대 가면 먹을거도 많이 먹을수 있어 좋고
헬센징1 : 어이구 우리 전대통령 만세다... 역군은 이샷다!!!
헬센징2 : 대한민국 만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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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달간 헬조선은 여의도를 중심으로?미개한 헬조센진들의 질펀스런 주지육림에 빠지고 세트장 위에서 통키타 과거금지곡까지 줄줄이 전국헬자랑을 하면서 차츰 노예가 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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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센징 : 민주화? 그거 먹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