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rBUw4Ju9s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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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KZZ2v6Fu3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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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냥 많이 하는 게 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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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영상은 오해할까봐 미리 말하지만 딱히 광고하려는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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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도 굳이 학원 등록할 필요없이 혼자 공부하는 법을 제시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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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영상은 본 지는 좀 오래되었으니, 영어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생각나서 가져온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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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영상은 두번째 영상 찾다가 발견해서 저도 이제 보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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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두 영상 모두 말하고자 하는 바는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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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빠르게 익힐 수 있는 방법은 없고, 오직 끊임없는 반복과 연습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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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자전거를 익히는 것이나 악기를 익히는 것과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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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자전거 처음 배울 때 어떻게 배우셨나요. 계속 넘어지다보니 어느순간 되지 않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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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자전거를 직접 타지 않고 이론만으로 배웠다면 탈 수 있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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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상황'에 기반한 반복적 연습밖에 답이 없어요. (이게 소위 말하는 '노출'이라는 것이고, 이 방법은 원어민이 모국어를 익히는 방법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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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한국식 영어교육은 자전거를 직접 타지 않고 이론만으로 잘타게 만드려는 것과도 같은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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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당연히 될 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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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원래는 한국식 문법 교육에 의지해서 영어공부를 많이 해봤지만 도저히 실력이 늘지 않더군요. 아무리 해도 속도가 안 나오는 겁니다. 그러다 뒤늦게 저런 영상들을 통해 문법식 교수법이 틀렸다는 걸 깨닫고, 그냥 영어 관련 미디어(ex : 미드, 헐리웃영화 등)를 한국어 자막 없이 보며 공부하고 있죠.
한국어 자막 없이 본다고는 해도 그리 대단한 건 아니고, 영어자막이나 영어대본을 참고하는 정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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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방법이 짜증나는 점은.. 실력 향상을 바로바로 느낄 수 있는 게 아니라, 나중에 가서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재미가 없달까요..
자전거나 악기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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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 체험을 적자면, 제가 일본 애니를 꽤 좋아하거든요 (...)
처음에는 일본어 몰라서 자막끼고 봐야했지만, 몇년 보다보니까 이제 자막없이도 어느정도 알아들어서 드라마CD (영상 없이 소리만 나오는 매체)도 들리더군요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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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래서 그냥 영어도 많이 해보는 게 답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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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영어 공부해서 탈조선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