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국어교육은 참으로 알맹이도 없고 처참하기 그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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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문학을 해석하는 이상한 방법이나 배우고 문학의 이상한 분류법이나 공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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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인 문장의 구성이나 이를 독해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체계적으로 가르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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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나라가 꼴에 그래도 자존심(?)은 있는건지 아니면 그냥 똥폼잡으려는 건지 모르겠지만 이웃나라 일본의 노벨상, 필즈상을 계속 부러워하듯이 운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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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 특히 수학이나 물리학의 경우는 논리적인 기반이 뚜렷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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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과학이 왜 유사과학이라 하는건지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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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바로 과학의 연구방법론에 있어서 논리적인 기반이 학술적 기준에 안맞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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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예를들어 영혼이라는 것을 예로 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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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은 아직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아서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습니다(즉 불가지론으로밖에 얘기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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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과학적으로 밝힌다는건 어떤것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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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과 수식의 전개 이 2가지가 기본으로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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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과학의 수식은 완벽한게 아닙니다. 즉 이 수식이 맞지 않는 영역이 있습니다. 계속 발전해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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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성 이론이 틀렸다고 주장하는 불쌍하기 짝이 없는 편집증 환자들은 자기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수식이 맞지 않는 영역이 있다는 핑계를 대면서 틀렸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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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수식이 맞지 않는 영역이 있다 해서 학술적으로 틀린게 아닙니다. 이미 상대성 이론(특수 상대성 이론에 한해서)은 네비게이션 시스템에 응용되고 있고 입자가속기를 설계할때도 상대성 이론의 식을 쓰지 않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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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게 어느 영역에서는 안 맞을 수 있으니 결국 기존의 수식보다 좀 더 잘 맞는 수식을 개발하는게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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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슈뢰딩거 방정식의 상대론적 버전인 디락 방정식이 생긴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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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의 법칙에서 좀 더 발전한 상대론적 질량의 식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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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경우는 결국 근사를 하면 기존의 고전적 식(슈뢰딩거 방정식, 뉴턴의 법칙)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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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발전시켜야 하는데 저런 편집증 환자가 나온건 결국 이 나라 국어교육의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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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부분을 세밀히 가르쳐야지 무슨 이상한거나 가르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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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노벨상 욕심이나 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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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한 욕심이 화를 부르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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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밝힌다면 따라서 먼저 이 영혼이라는 용어를 가정하지 않으면 기존의 식으로는 맞지 않는 부분이 생긴다는걸 먼저 규명해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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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물질이란 용어가 생긴건 기존의 식으로는 은하의 동역학계에 대한 식이 잘 안맞기 때문에 새로 도입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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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암흑물질처럼 가정을 해야 된단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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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영혼의 물질은 이 미지의 암흑물질이라 전 믿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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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병신같은 나라에서 밝혀질 일도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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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경우를 예로 들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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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경우는 공리를 먼저 구성하고 이 공리내에서 어떤 성질이 있는지를 "증명"하는 학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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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맞다 아니면 틀리다로만 되고 증명은 철저히 오점이 하나라도 있어선 아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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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와일즈의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의 풀이도?오점 하나 발견되어서 증명못할뻔하다가 결국 해결해서 완전히 인정받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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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논리적 체계를 국어에서 가르쳐야 한다고 전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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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수학의 증명에 사용되는 논리적 체계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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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간단한 경우, 루트(2)가 무리수이다 라는걸 증명할때에도 귀류법이라는 방법을 사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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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어려운 경우 함수 f,g가 연속이면 f+g,fg가 연속이라는걸 증명할때 입실론 델타의 논법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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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의 수렴발산에서도 입실론 델타를 사용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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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의 입실론>0에 대해 델타>0이 존재하여서 |x-x_0|<델타 이면 |f(x)-f(x_0)|<입실론 "이면 f는 x_0에서 연속이다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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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자에게는 이 논리가 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 훈련이 안되면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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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리의 명제적 구조를 다루는걸 국어시간에 훈련시켜야지 쓸데없는거나 시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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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의 기초학문이 부실해지고 수학과에 진학한 학생들이 해석학이나 선형대수에서 고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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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하기 짝이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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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만 잘 풀면 뭐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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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시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