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 소재 모 4년제에 다니는 대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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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공과 재학중인데.. 이론 수업만 주구장창하니 이게 뭐 취업에 도움되는지도 잘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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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자료구조 공부하다 잠시 들와보니 빡치네요. 안그래도 취업난인데 뭔가 쓸데 없는 공부를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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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녕 이 트리 구조 같은 것이 실무에 쓰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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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업계로 먼저 진출하신 선배님들 조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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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이나 java로 게임하나 만들어 보고 싶은데 이클립스 켜서 뭐 하려고 해도 모르겠네요. 대학 공부 잘따라 왔어도 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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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답답합니다. 뭘 하는게 지금 도움이 될까요??
저도 비슷한처지인데요...
그래도 배워두면 뭔가 있지 않을까요? 자료 구조에 따라 O(n)이 달라져서 프로그램 성능이 달라진다고 교수님이 그러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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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때에도 자료구조, 알고리즘 위주라는 소리도 들은 거 같구..
이 답답한 헬조센에서... 죽기도 힘들구.... 수면제먹어도 잘 안되구.... 우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