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을 싸는건 처음이네요.
탈조선을 하려면 어느 나라로 탈조선하든지 영어는 꼭 능수능란하게
다룰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언게나 자게 등 보면 많은분들이 영어에대해 좋은 글 써주셨는데
전 개인적으로 문법은 아주 기본적인 골격만 숙지해두고 어휘와 패턴 위주로
암기가 아닌 자주 써보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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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국어는 철저히 문법위주로, hsk 문제풀이나 하며 배웠고,
영어는 중국에 있을때 룸메이트랑 학교긑나고 기숙사 방에서 미드 보면서
귀를 뚫고 와우 양키섭하면서 양놈들하고 채팅(키워질) 많이 하면서
수능보는 애들보단 문법이나 어휘에 약할진 몰라도 영어공부 전혀 안한채로
말하기와 쓰기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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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언어든 제일 중요한건 말/듣/쓰/읽 이겠으나, 정확한 의사전달을 하려면
발음에도 약간 신경을 써 주는게 옳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우리 자랑스런 헬조선인처럼 발음성애자가 되어
발음안좋으면 영어 못하는거임 빼애애애액!!! 하라는게 아니라
약간의 교정을 통한다면 외국인과 스카이프를 하던 뭔 보이스챗을 하던
좀더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습니다.
사실 이글을 쓰는 저도 얼마 보다가 말았는데 양키아재 저녁식사에 초대받아 갔더니
Hey your?English's really improved!라며 칭찬을 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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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 Cook이라는 천조국 사람이 쓴 American Accent Trainingdms?번역서도 나와있는걸로 알지만
절대!!!!! 뻐킹 네버!!! 번지르르한 국내판보단 원서로 사시길 바랍니다.
혹은 온라인에서 돌아다니는 원서 프듶과 오디오북도 검색하면 나옵니다.
그리고 저자가 말하는대로 음절 하나하나를 강조하기보단 명사/숫자/형용사를 중심으로
강조를 주며 물 흐르는 느낌으로 오디오북을 한줄한줄 다 따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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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bookbay.to
piratebay와 무슨 관계인지는 모르겠으나 각종 오디오북을 구하기에 유용한 사이트.
회원가입은 필요한데 딱히 돈을 내라거나 개인정보 쓸필요는 없음
Word Power Made Easy
이건 나온지 수십년쯤 된 단어책인데 prefix, suffix, 그리고 영어의 어원 구조를 통해
뜻을 모르는 단어일지라도 얼마든지 의미를 유추하고 사용할수 있다는 저자의 철학이 들어간
헬조선의 a to z 단어-뜻-예문나열 단어책과는 차원이 다른 명저입니다.
이미 aat나 wpme나 알려질대로 알려진 유명도서지만 한번 들여다보면
왜 이름값하는지 알수있을정도로 개념이 충만합니다.
WPME는 오늘자기준 번역본 632페이지 / 22,320 원인데 반해 원서는 560페이지 / 8,320원^^
소설읽듯이 훌훌 넘길만하지만 내용도 깊고 재미도 있는 개헬추도서입니다.
sat보는애들이 많이 보는 word smart도 좋지만 걍 이거보세요. 단순이 단어갯수가 아닌
단어의 어원을 통한 뜻 유추가 가능해집니다.
Practical English Usage
이건 단순한 문법책은 아니고 숙어/문법/영어-비영어권에서 흔히 실수하는 용법 모음 잡탕?
이라고 할만한 책인데 ESL가르치는 양놈들이 개꿀이라며 강추하는 책입니다.
Tune in Radio(어플)
세계 각국의 라디오방송 듣는 어플입니다. 개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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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준으로 책은 얘네말고 딱히 볼만한건 없습니다.
유튜브나 오디오북베이에서 오디오북 듣거나?
심심하면 알라딘/교보같은데서 염가할인 원서 사다가 읽고
겜포럼이든 어디든 가서 영어도 써보고 특히 겜하면 친구도 사귀고 보이스챗도 필수고 개꿀
좆목고 준비는데 학원에 갇혀서 하루에 단어 2-300개씩 외우는 아해들보다
훨씬 쉽고 재밌게 꿀빠면서 이왕 하는거 영어공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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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막상 헬노예로 먹고사느라 바빠 영어할시간 없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