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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취경제

단새우깡
17.08.13
조회 수 224
추천 수 4
댓글 3








 이제껏 성장을 이룬 힘의 원천은 착취다. 대한민국 최고의 글로벌 브랜드라 빠는 전,차의 시작도 착취의 역사였다. 아무것도 모르는 자본가가 조선의 유능한 모든 인재를 미국, 일본등에서 끌어모았다. 선진국을 따라 잡아보자는 민족의 염원하나로 우리 아버지 세대들의 생체 에너지는 대한민국의 글로벌 대기업이 성장하는데 말글대로 마른걸레에 물짜듯이 쓰여졌다. 

대기업에 딸린 수 많은 계열사도 그 밑에 또 딸린 수 많은 협력사도 애초에 그 거대한 몸뚱어리와 하나였던적이 있었다. 그렇다. 미친듯이 일하고 일했던 과거의 성장에네르기는 어느덧 고갈되기에 이르렀고 더 이상 이미 조로증에 걸려버린 대한민국엔. 새로운 경제영웅이 없다며 저마다 과거의 영광만 추억하고 있다.

거의 모든 기업인담이 하는 공통적인 말이 있다

인재가 없다고 한다. 

인재가 없다. 청년실업이 해마다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단군이래 최고스펙이란 사람들이 쏟아지는데 인재가 없단다. 정말 그런것인가?

그렇다. 적어도 그들의 눈엔 그렇다.

그들에게 있어 인재란 빨대를 꽂아 쪽쪽 빨아낼수 있는 사람을 뜻한다. 애초에 우리나라 기업에는 인재육성이란 개념이 없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굴지의 회사들의 시작이 그러했다. 미국에 나가 있는 수석 엔지니어를 뽑아와 그들에게 민족의 역사적사명이란 이름으로 쭉쭉 아웃풋을 뽑아왔다. 

대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는 한마디로 누군가의 빨대를 쪽쪽 빨아먹을 수 있는 관리형 인재였다. 수 많은 계열사와 협력사를 쪽쪽 잘 빨아먹는 인재가 잘하는 인재였다. 이런 방식은 공공기관도 비슷하다.

공조직은 공궈력을 행사해가며 사기업을 길들여 왔다. 그들은 어느덧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최대 수혜자가 되어있었다. 국민 안위와 공공의 이익이란 말로 그들의 꿀단지는 끊임없이 단단해지고 커져왔다. 시장은 본디, 사업가는 본디 사악하다는 분위기를 조성해오며 우리 위의 감시자, 컨트롤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그들의 밥그릇을 계속 확대해 갔다. 이런것이 바로 정권유착의 합작품이렸다.

그렇게 해서 우리는 공조직은 사기업을, 대기업은 협력업체를 착취해가는 착취형 경제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게 된것이다.

 






  • iambackBest
    17.08.14

    그런 유형의 인재가 바로 문돌이제. 이학수, 이명박 이런 새끼덜. sky 상경 나와서는 공학의 ㄱ도 모르고, 반도체가 뭔지 몰라도 10조 번 개새끼.

  • iamback
    17.08.14

    그런 유형의 인재가 바로 문돌이제. 이학수, 이명박 이런 새끼덜. sky 상경 나와서는 공학의 ㄱ도 모르고, 반도체가 뭔지 몰라도 10조 번 개새끼.

  • 여유가 없는게지.
    기업은 장기적 관점에서 인재를 키울 여유가 없는것이고.
    스펙만 높은 사람들도. 자기 적성에 맞는 최적화된 분야를 찾을 여유가 없으니까.

    단기적으로 우선 빨대꽂아서 나오는 것을 좋아하며,
    어떤 기업이든 대략 이정도 되겠구나, 하는게 뻔히 보이는게지.

    여유없는 헬 조선에는 사회의 변수같은게 없음. 다들 비슷함.

  • 헬조선게시판 글에 내가 너 크레딧 주고 다시 올릴게
    정말 이건 베스트 글에 올라야할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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