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더스를 팩트폭격하는 정도의 클라스라면 탈센징일 가능성이 크다. 내 속이 다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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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인데 어쩔수없다는걸 전제로 하네. 본능이 면죄부 용도로 만능 진리인거처럼 깔아버리네.
본능은 악이 아니다?
인간의 본능은 선도 있고 악도 있지. 성악설, 성선설.
헬센징들을 보면 성악설이 대부분인거같고.
악한 본능을 조절 못하고 세상을 지옥으로 만드는데도 어쩔수없다?
본능을 진리로 면죄부로 사용하면 그저 악순환의 고리에 가속만 붙게 할뿐이다.
나만 아니면 돼, 어차피 가난은 없앨수없어.
이기적임을 당연한 진리로 커버해놓은 민낯그대로.
저 글쓴이는 여름에 집안이 뜨거우면 당연한거니 선풍기나 에어컨을 틀던가 하는 온도를 중화하는 개념조차 없는 모양이네.
고통을 받으면 그 고통을 완화하기위해 모여서 행동하는것도 본능이다.
불평등을 본능이라 치부할거면 이 불평등을 해소하려는것도 본능이다.
유토피아는 당연히 없어도 인간이 살만한 환경을 향해 선한 쪽으로 나아가야한다.
악한 본능도 당연하면 선한 본능도 당연하다.
이기적인 본능을 진리시하며 배부름을 모르는 족속들에 대항해왔던거도 역사가 증명해주는 본능이다.
탈센징? 중증 말기 헬센징.
인간의 저항본능은 거세해버리고 말하는 모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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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을 거세해야된다는건 아니다. 어느쪽이든 지나치면 독이다. 저 글쓴이는 욕심을 당연시하며 지나치고 있다.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라 자재를 못하고 욕심만을 부추기면 오히려 독으로 되돌아온다.
불평등의 완화가 아닌 불평등의 가속화는 발전은커녕 권력과 가진 재산을 지키기위한 불필요한 낭비를 초래로 비효율이 가득할것이다.이미 한국같이 자본으로인한 장벽이 있는 곳에서 욕심으로 인한 발전이 있겠는가?욕심과 배품, 이건 비율(균형)의 문제고 한국은 지나치게 욕심으로 쏠린 결과 대다수는 욕심을 거세당해버리는 욕심의 역설이 발생하고 발전은커녕 무너지고있다.욕심만 과도하면 발전이 아닌 역으로 갈것이며 배품과의 비율이 적절해야 발전에도 기름칠(윤활)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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