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장미
16.08.30
조회 수 196
추천 수 6
댓글 17








탈조선 : 어디까지나 개개인의 사안이므로 헬조선을 개혁할 수는 없음

 

한일합방 : 일본이 안해줌. 끝

 

한미합방 : 미국이 안해줌. 끝

 

금수저로 환생 : 그나마 가능성 있다야

 

엎조선(혁명?) : 투표 단계에서 제대로 된 정부 들어서면 해결될 수 있으므로 할 필요가 없음

 

민주주의가 제대로 정착된 국가에서 혁명 일어나는 거 봤냐?

 

투표만 정신 차리고 똑바로 해라






  • 리아트리스Best
    16.08.30

    도조 히데끼와 정신나간 군부세력이 국가를 장악하지 않고, 영일동맹이 끝까지 유지되었더라면 오히려 연합군 편에 섰을수도 있지요.

     

    그랬으면 조선 독립같은 건 없고, 1946년에 참정권이 부여되고 일본 제국의회에 의원을 보낼 수 있게 되는 것을 기점으로 단계적으로 대등한 일본인으로서 합병되었겠지요. 물론 독립이후 기회주의자들의 대량학살과 한국전쟁, 원조물자와 정경유착에 기반한 헬센징 재벌들의 성장과 군사반란 같은 건 없었을 가능성도 높지요.

  • 막말로 개승만 다까기 전대갈 시절 빼면 투표권은 보장되었고, 민주주의도 있었는데 지금은 왜 개판일까요? 단순히 투표를 안 해서? 저도 처음에 그렇게 생각했는데, 맞기도 하지만 50프로 이상은 아닌 거 같더라고요. 우리가 투표권이 없어서 지도자가 개판이고 민주주의가 개판인 게 아닙니다. 있을 거 다 있어도 써먹지도 못하는 미개한 죠센징들이 문제죠. 투표 자체는 권리이고 누구도 함부로 침해할 수 없는 권리가 주어졌는데도 지금의 헬조선이 나온 거는 투표만이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 장미
    16.08.30
    저번 총선에서 ㄹ혜 개털됐잖아
  • 저도 총선 참여했고, 결과 봤어요. 그래서 헬조선 온도 1도는 낮아졌네 했죠. 근데 변한 게 뭔가요? 총선 끝나고 나서 그네 개털은 결과가 나향욱이가 개돼지 막말한 게 나왔고 지금처럼 콜레라가 재발하는 일이 벌어졌나요? 장미 님 말이 아예 틀린 건 아니긴 하지만 총선에서도 뭔가 지대한 영향을 주지 못했어요. 그런데 대선은 어떻까요?
  • 투표가 해답인게 아니라 투표라도 제대로 해야한다는 말이겠지.
    너 지옥불이 꺼진다는 이야기 들어본적있냐?

    좆까 그런건 없다 이거야
  • 장미
    16.08.30
  • "부패된 정치에 어느 누가 들어선다한들 그 부패된 본질이 바뀌진 않는다"

    -피터 조셉-

  • 1번 새누리. 그냥 노답

    2번 민주당 추미에. 노답
    3번 국민당 안철수. 노답
    4번 정의로운 메갈당. 노답
     
    지금 선거해봐야 최악이 되지 못하도록 차악에 표를 몰아주는 게 최선의 선택.. 하.. 씨발..
     
    근데 그 차악이 당선되면 뭔가 좀 달라질 거 같아요? 김대중노무현10년을 보면 답 나옵니다.
     
    김대중노무현이 노력하긴 했죠. 이명박근혜 10년보다는 김대중노무현 10년이 나았던 건 사실이니까요
     
    그런데, 이 나라의 문제점은, 대통령 하나만 바꿔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데 있습니다.
     
    독재의 유형에는 4가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독재형 부패, 엘리트카르텔형 부패.. 등등.. 나머진 몰라요.
     
    북한의 경우는 독재형이겠죠. 이 나라는 독재형이라기보다 엘리트 카르텔입니다.
     
    요컨데, 기득권(엘리트)끼리 인맥짜서 그들만의 커뮤니티(카르텔)을 결성하고, 활개를 치는 거죠.
     
    노무현이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나라가 크게 바뀌지 못한 데에는 이런 이유가 큽니다.
     
    대통령이 아무리 잘해보려고 해도, 아랫것들이 이 악물고 반대하거든요.
     
    실제로 노무현 때 탄핵사건 터졌던 거 보면 답 나오죠.
     
    웃기지 않나요? 국민을 위해 일하는 대통령은 탄핵 위기에 처하고, 오히려 벼룩의 간을 빼먹는 이명박근은 탄핵 위기 한번도 없었잖아요.
     
    이게 민주주의입니까? 국민이 주인인 정치제도입니까? 지랄, 이건 국민이 주인인 게 아니라 기득권이 주인인 겁니다.
     
    뭐 그렇기는 해도, 투표라도 하긴 해야죠. 다만 크게 달라질 건 없을 겁니다. 위에서 말한 우리나라의 특수한 부패구조 때문에요.
     
     
    그리고 또 문제는, 국민들이 미개하다는 겁니다. 국민들이 미개해서 자기가 존나 못사는데도 1번이나 뽑죠. 뇌가 없어요 그냥. 사실 이 나라가 예전부터 선거할 때마다 절대 여당 안 뽑고 진보, 여당만 뽑았으면, 어쩌면 점점 나아졌을지도 몰라요. 보수보다는 진보를 뽑고, 그 다음 선거에서는 더욱더 진보성향이 강한 정당을 뽑고, 그 다음에도 더욱더 진보, 그런식으로 계속 투표해왔으면, 지금 쯤 투표를 하더라도 골라 뽑는 재미가 있었을 겁니다. 적어도 지금처럼(맨위) 어거지로 그나마 덜 더러운 똥을 밟아야만 하는 사태는 일어나지 않겠죠.
  • 도조 히데끼와 정신나간 군부세력이 국가를 장악하지 않고, 영일동맹이 끝까지 유지되었더라면 오히려 연합군 편에 섰을수도 있지요.

     

    그랬으면 조선 독립같은 건 없고, 1946년에 참정권이 부여되고 일본 제국의회에 의원을 보낼 수 있게 되는 것을 기점으로 단계적으로 대등한 일본인으로서 합병되었겠지요. 물론 독립이후 기회주의자들의 대량학살과 한국전쟁, 원조물자와 정경유착에 기반한 헬센징 재벌들의 성장과 군사반란 같은 건 없었을 가능성도 높지요.

  •  윗글 제대로 보고 답변한거임? 소중화라고 말했는데, 거기서 미국얘기가 왜나옴?

     소중화시절이 일제시대 이전 역사인데, 딴소리 하시네...

  • 투표해서 바뀌는 건 표면적인 요인 20% 정도를 넘지는 않을 것입니다. 민족주의나 학벌제도, 유교, 징병제등을 옹호하는 한 이 나라는 근본적인 레벨에서는 안 바뀔거에요.


    다만 헬조선에 있어 시급한 몇 가지 요소들을 개선하는 데 있어서는 투표가 '비용 대비 효율적'인 건 맞습니다.
    투표의 근본적인 개선가능성에 대해서는 의문이지만, 투표를 하는 것 자체가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니며, 올바른 투표가 일어날 경우 투표행위라는 손쉬운 행위 대비 주어지는 산출물의 결과는 높은 편이거든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투표에 큰 기대는 하지 말자, 그러나 투표를 하는 건 때로는 투자 대비 나쁘지 않을 수도 있으며 할 수 있으면 하는 게 좋다' 라는 거 정도겠군요.

  • 그리고 가능하면 탈조선을 하는게 적어도 개인의 일신에는 도움이 된다 정도겠네요.
  • 오딘
    16.08.31
    쓸모없는 투표 만능론자 꼰대가 하나 왔군.

    연금 반토막  나는 거나 걱정하시지? 나라 걱정 말고.ㅋㅋ
  • 정상적 정치매커니즘으로 운영되는 국가라면 내가 니 말에 동의해줬겠지만, 여긴 절대로 정상적 정당정치매커니즘으로 운영되는 국가가 아니다. 투표따위로 바꿀 수 있었다면 이미 바꿨을거다 
  • 죽창 맞은 게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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