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ing香(가입:2010-02-27 방문:2846)
2014-07-29 07:52:49추천 41/12

그런데 제가 다른 사이트에서 본 글은 좀 다르던데요. 비판이 많았어요.
일단 세율이 장난이 아니라 대졸자들은 거의 최고 세율 적용받아서 55%인가? 거기에 의료보험인가 여튼 다 적용하면 60%~67%가 세금으로 떼인다네요.
그렇게 남은 금액 중 방값, 비싼 공과금 내면 결국 한달 남는 돈은 원화로 100만원 정도.
뗄거 다 떼고, 주거비 떼면 남는 돈은 한국과 비슷한데 물가는 한 세배 비싸다. 이런 글이 있었어요.
거기다 복지가 넘사벽이라 일하는 놈이 ㅂㅅ이라는 사고가 젊은이들 사이에 팽배해 세수는 줄어드는데 지불할 비용은 많아서 점점 골치아파진다는 글이 있었습니다.경제활동 가능 인구의 60% 밖에 일은 안한다느니......
반면에 그 반론도 있었구요. 어느게 맞는건지.
솔직히 저도 유럽 복지국가에 환상이 있어서 유럽에 자리잡고 싶은 생각이 있거든요.
진실은????
아이고 퍽이나 살기 좋은 나라네요.
님도 얼추 여기서 보시면 알겟지만 제 스타일이 머 님처럼 돈을 많이 버는 스타일이나 그런 인생은 아니지 않겟음? 그러니까 헬조선 엎조선 하고 잇는것이지요. 님처럼 돈을 많이 번다면 그래서 세율이 높아 빼앗기는것이 많다면 당연히 저두 홍콩을 선호할텐데....제 인생이 위너보다는 루저에 가까운듯해서 님처럼 잘버시는분 옆에 붙어 같이 누리며 살기를 원하다보니...저도 개인적으로 북유럽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음. 너무 나무라지 마시고 없는것들을 널리 너그럽게 보살펴주시기 바람. 님이야 더 많이 버셔서 많이 누리시고 전 님이 번것에 일부 쬐끔만 나눠서 그냥 제가 하고싶은것 하면서 살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님것 다 내어놓아라 이런것 아닙니다. 저에게 자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