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 말만 들으면 좋아 보이지만
그래 마치 혁명 같은 걸 해서 무정부 상태에 돌입한다고 쳐도
그 때 발생하는 막대한 재산적 피해는 감당하기 힘들 것 같고
식량자급율이 좆망한 이 나라에서 공항이나 항구 같은걸 점령해 못쓰게 해서 뭐 어쩌겠다는 건지도 모르겠고
부패한 윗대가리라고 해도 재판 하나 안거치고 가족까지 무차별 학살한다는 거에는 거부감이 들고
왜 굳이 혁명으로 모든 걸 때려부서야 하는가?
우리에겐 투표가 있다
블레이징에게 묻고 싶은 게 있는데
다음 대선에서 민주당에서 당선되면 어떻게 할 생각이냐
그래도 니가 마치 신봉하는듯 싶은 저지먼트 데이(2018년이랬나? ㅋㅋ)에 그 정권을 뒤엎고 싶냐
설렁 그 정부가 박근혜 정부가 싸놓은 노동개악 등의 똥을 열심히 치우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게 다수의 국민이 투표해서 뽑은 정권인데도?
꼭 그 모든 걸 뒤엎어야 겠냐